바이오 신화…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경영비사
- 영상뉴스팀
- 2013-05-28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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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아주의대 지하실서 연구시작…"자금조달위해 사채시장 찾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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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바이오 신화를 일궈 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다와 인접한 '간척지'에서 맨주먹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냈다는 점입니다.
군 장성다운 고 박 회장의 강한 리더십과 대우그룹 출신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는 서 회장의 경영스타일도 닮은꼴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진 서 회장의 경영이념은 성경구절인 '네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와 잘 들어 맞습니다.
(2002년)셀트리온 창립 당시 서 회장과 창립멤버(연구진) 8명은 아주대 의대 단칸 지하방에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의대 지하 연구실은 시체실(카데바실습실)을 개조해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초기 연구과제는 현재 셀트리온이 보유한 특허 '셀 익스프레션시스템' 등입니다.
2003년 미국 벡스젠사와의 에이즈 백신 개발 임상 실패로 셀트리온은 2년 여간 '돈맥경화'에 시달렸습니다.
이 시점에서 서 회장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 자금조달에 성공했습니다.
셀트리온의 다수 관계자들은 "직원 월급과 연구개발비 등을 포함한 회사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서 회장이 직접 명동 사채시장을 찾아 '백지위임부 사채조달'로 회사를 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 2005년 셀트리온은 BMS와 아바타셉트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바타셉트 공급체결로 얻은 실적은 4년(2006~2009) 간 약 4800억원(매년 1200억원)입니다.
서 회장의 미국식 경영이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서 회장의 경영이념은 '축성-수성론'입니다. 축성은 성을 쌓는 것을 수성은 성을 지키고 발전시킴을 의미합니다.
셀트리온의 한 관계자는 "평소 서 회장은 자신은 축성 전문가이지 수성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2015년경 회사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하겠다"는 뜻을 종종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날, 2013년 4월 16일. 서 회장은 공매도 세력에 대한 반기로 지분전량 매각을 선언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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