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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논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제한 조치 없을듯

  • 최봉영
  • 2013-06-25 12:24:53
  • 식약처, 언론보도 후 추가 보고 증가세…인과관계 분석키로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투여받은 여성에게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접종제한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5일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고된 부작용은 경미한 사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일본 역시 접종 제한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한국의 '필수예방접종' 격인 '적극 권장백신'으로 지정해 13~16세 여성에게 접종을 지원해왔다.

백신 접종자 수는 55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5명에게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사례가 발견돼 일단 '적극 권장' 조치를 해제했다. 백신 접종 자체를 제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원하면 투약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한 14건의 유해사례가 보고됐다.

유형은 일시 마비와 운동장애 각 5건, 떨림 증상과 과다긴장 각 2건으로 나타났다.

백신 부작용 언론보도 이후 최근 들어 의약품안전원에 부작용 관련 보고는 늘어나는 추세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안전원에 보고가 일시적으로 늘고 있다"며 "보고된 부작용이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분석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심각한 위해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한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WHO는 일본 부작용 사례는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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