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약·제네릭이 뭡니까?…좋은 이름 공모합니다"
- 가인호
- 2013-07-24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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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제네릭' 용어 부정적 이미지 공감대...공모전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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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업계의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와 제약협회는 그동안 정부와 언론기관 등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해왔던 제네릭, 복제약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일반인과 모든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네릭'을 스위치할 수 있는 좋은 이름 공모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24일 열린 이사장단회의서 결정된 사항이다.
업계 한 CEO는 "국내제약사들이 제네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다 보니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고 이미지도 안좋아졌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제네릭 용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모전 세부안을 기획해 조만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사들은 제네릭과 복제약이라는 단어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카피약, 짝퉁, 똥약이라는 나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데 우려의 목소리를 낸바 있다.
하지만 국내사들이 카피약, 제네릭, 복제약으로 불리면서도 공통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국내사들은 우선적으로 복지부, 식약처 등 정부기관부터 복제약이라는 용어를 쓰지말고, 후발의약품 등으로 변경해 사용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편 제네릭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특허만료후 진입한 의약품이라는 의미에서 '후발의약품'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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