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약"…약국 복약지도 캠페인
- 김지은
- 2013-08-12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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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학회·데일리팜, 개국약사 대상 설문조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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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편의점 판매와 환자들의 요구 등으로 복약지도 중요성이 약국가를 넘어 사회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복약지도 인식 증대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약학회와 데일리팜은 한국존슨앤드존슨 후원으로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달 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복약지도 현황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설문 참여자 대상 복약지도 스티커 배포, 알기 쉬운 복약지도 팁 소개 등으로 전개된다.
'소비자와 약사들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인식 및 행태에 관한연구'(민영미·설재웅·오희철·이은숙.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 2009)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일반약 사용상 주의사항이나 경고문을 분명하게 알고 있지 않을 때가 많았다.
또 의약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가 처방으로 일반약을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 캠페인이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대한 인식전환과 더불어 약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 복약지도 방법을 찾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대한약학회 유봉규 교수는 "약사의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자가 약을 제때 제대로 복용하지 못하면 환자의 질환은 심한 경우 더 악화될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약사들의 복약지도 상황을 인식하고 나아가 더 나은 복약지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스 관계자도 "해열진통제나 감기약 등 상비약을 복용함에 있어서도 전문 약사들의 복약지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캠페인은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와 받는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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