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범벅 건강기능식품 회수율 8.2% 불과
- 최봉영
- 2013-08-19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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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의원, 불량 건기식 회수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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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건기식 10개 중 9개는 시중에 그대로 유통되는 것이다.
19일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기식 회수율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건기식 적발 건수는 2010년 3건, 2011년 9건, 2012년 2건, 올해는 3월까지 3건으로 총 17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체들이 총 생산한 양은 약 646kg에 이르지만 회수된 양은 53kg이 되지 않아 회수율이 8.2%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회수가 안 된 91.8%는 그대로 유통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 꼴"이라고 밝혔다.
회수율이 낮은 이유로는 개인간 거래나 인터넷 판매 등의 음성적 거래가 주된 유통 경로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불량 건기식에 대해 신속한 단속과 철저한 수거가 이뤄져야 하며, 재발방지와 낮은 회수율 제고를 위해서도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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