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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엘레비트 수입중단…"70억대 손실"

  • 영상뉴스팀
  • 2013-09-03 06:34:57
  • 제조원 변경·원료수급 차질 등 원인...내년초, 공급 재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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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와 엘레비트의 수입중단 장기화 여파로 최소 70억원대 매출 손실이 예상됩니다.

노바티스 플루 건조시럽제 테라플루와 바이엘 임산부 영양제 엘레비트는 양사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먼저 테라플루의 국내 판매 중단 시점은 도매유통이 지난해 9월경, 직거래는 올해 1월경으로 파악됩니다.

테라플루의 연평균 외형은 약 20억원(IMS 기준) 상당이며, 그동안 플루 건조시럽제 시장을 리딩해 왔습니다.

하지만 노바티스는 수십억원대 단기손실을 감수하고, 제조원을 미국공장에서 프랑스공장으로 변경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수요는 미국공장이, 유럽과 러시아·한국 공급 분은 프랑스공장에서 맡고 있습니다.

이중 공급 및 판매가 중단된 국가는 미국과 우리나라입니다.

미국에서 테라플루 공급이 중단된 이유는 지난 6월 링컨공장 자체조사 결과, 부형제 중 백당에서 고형 이물이 유래했을 가능성이 발견돼 예방적 차원의 자발적 리콜입니다.

확인결과 미국의 유명 드럭스토어인 월그린, 월마트, CVS, 아마존 등에서 테라플루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바티스의 한 관계자는 "제조원변경에 따른 식약청 품목허가가 진행 중이다. 연말 또는 내년 초, 시판허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3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엘레비트는 지난 3월부터 수입이 중단됐습니다.

엘레비트의 외형은 45억~50억원대입니다.

수입중단 이유는 아르헨티나 현지공장에서의 원료수급 차질입니다.

특히 바이엘은 지난 6월 일동제약과 해당 제품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일동제약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 따른 계약 파기는 아직까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지만 조속한 공급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엘의 한 관계자는 "원료 수급에 따른 생산 차질인 만큼 공급일자를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테라플루와 엘레비트 공급중단으로 종근당 모드콜플루 등을 비롯한 대체제가 반사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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