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사태, 대웅에 실망…정정보도·오보로 정당화"
- 김정주
- 2013-09-27 13: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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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약 입장 발표..."식약처 허가사항만 들이대 책임성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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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측의 내용증명 요구와 후속조치 촉구에 건약은 일부 언론사의 잘못된 보도 등으로 업체가 자신들을 정당화 하고 있을 뿐 납득할만 한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약은 오늘(27일) '대웅제약의 보도자료에 대한 건약의 입장'을 발표하고 대웅 측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건약에 따르면 대웅은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른 우루사가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로회복 효과 외에는 별 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문제가 생기면 제약사들은 식약처 허가사항만을 들이대며 모든 증거를 대신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건약은 "이번 사태에서 보인 대웅 측 태도는 실망스럽다"며 "간으로 인해 모든 피로가 발생해 우루사가 그것을 해결해준다고 하는 과장된 메시지로 국민들을 혼란해 빠지게 한 데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건약은 광고 심의 주체자가 제약계에 있다는 점 또한 신랄하게 비판했다.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가 제약협회 산하에 있어 한마디로 '자신들이 만들고 자신들이 심의하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건약은 "이번 사태가 재확인시켜준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성의 현실, 즉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허가와 대중에 노출되는 직접광고 현실, 제약사 태도 모두 우리가 책을 발간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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