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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월 신규처방 100건 돌파

  • 어윤호
  • 2013-10-04 12:04:52
  • 8·9월 2달간 평균 처방 증가...유럽 허가 효과 톡톡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거품(?) 아니었다.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 램시마'가 실력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초 월 50명내외로 증가하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신규 처방환자수가 8, 9월 두달간 평균 10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8월 램시마가 유럽 EMA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면서 처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평균 100명이라는 수치는 얼핏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램시마가 사용되는 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을 제외하고 모두 희귀 난치성 질환인데다가 1인당 치료비가 높다.

램시마가 속한 TNF-알파억제제(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의 1년 투약 비용이 1000만원 안팎이다. 이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을투약 받는신규환자가 일반적으로 월 150여명 정도 밖엔 늘어나지 않는다.

다른 약제를 쓰다가 교체하거나 용량을 증량하는 환자를 포함해도 전체 신규환자가 월 300명을 넘기기 어렵다. 즉 두달 간 발생한 신규 처방의 약 1/3을 램시마가 차지했다는 얘기다.

류마티스학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이기 때문에 그동안 효능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유럽 관문을 통과한 것이 전문의들에게도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된 듯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에 대한 믿음이 생긴 상황에서 램시마의 가격경쟁력(타 약제의 70% 수준) 역시 더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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