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 하반기 정기공채 활기…인력투자 본격화
- 가인호
- 2013-10-10 12: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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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한미·대웅·JW중외 등 이달 진행...신입채용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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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위제약사들은 지난 상반기 대규모 인력 채용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또 다시 신입사원 등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 여파를 털어내고 영업이익 개선 등 수익성이 이뤄지면서 글로벌 경영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데일리팜이 인력 채용을 진행하는 상위제약사를 조사한 결과 이달에만 5곳이 공채를 진행하는 등 상위사 대부분이 인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제약사는 한미약품이다. 한미는 글로벌 및 국내 영업,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150여명을 선발하는 정기공채를 18일까지 실시한다.
한미측은 특히 임상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 영업 마케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해 나갈 전문의, 의대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한다.

지난달 공개채용을 실시한 일동측은 영업, PM, 학술, 임상, 라이선스, 해외사업, 생산 및 품질관리, 연구 및 연구지원 분야에 걸쳐 인력을 선발한다.
동아쏘시오그룹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근무할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개발, 생산, 해외, 사무, 영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약 60~80여명의 신입인력이 채용될 계획이다.
녹십자도 지난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통해 약 60~80여명의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LG 생명과학은 하반기 20여명에 대한 인력 보강 계획을 통해 영업, 생산, 연구개발 분야 지원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중이다.
이에앞서 한독은 7월에 영업사원 인턴 모집을 완료하고, 하반기 정기공채도 검토중이다.
이달에 정기공채를 진행하는 제약사들도 눈에띈다.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등은 이달 중순쯤부터 인력채용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상반기에도 대대적인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웅제약이 상반기 228명(신입 191명)의 인력을 충원한 가운데, 종근당도 영업인력(173명)을 대폭 보강했다.
녹십자는 상반기 106명을 채용했으며, 일동제약의 경우 120여명의 채용을 완료한바 있다.
이밖에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유한양행은 연구소와 영업부분에 60여명을 채용했고, LG생명과학 60여명, 한독이 약 30여명의 신규인력을 뽑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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