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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 다국적제약 석달간 여성 CEO 3명 탄생

  • 어윤호
  • 2013-10-18 06:24:52
  • AZ·사노피·젠자임, 여성 파워 막강…현직 여성 대표이사 5명으로 늘어

왼쪽부터 리즈 챗트윈, 박희경(내정), 배경은, 주상은, 김옥연 대표이사
여성들이 강해졌다. 다국적제약사에서 여성 대표이사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는 새 수장을 맞이했으며 젠자임은 오는 11월부로 비어있던 사장 자리가 채워진다. 해당 인력은 모두 여성이다. 세달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먼저 지난 2010년 젠자임코리아 사장에 선임된 배경은(43) 대표는 9월부로 사노피 그룹(사노피 아벤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젠자임, 메리알)의 수장 직을 맡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8월 박상진 전 대표의 독일GSK 행으로 인해 두달 가량 비어있던 새 사장 자리에 리즈 챗트윈 전 중국법인 영업총괄을 선임했다. 그는 현재 유일한 서양인 여성 CEO가 됐다.

또 배경은 대표의 이동으로 공석이된 젠자임은 또 다시 여성 사장을 맡게 됐다. 박희경(45) 현 한국화이자 백신사업부 상무가 그 주인공이다. 박 상무는 11월부터 젠자임의 수장이 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여성이 갖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헬스케어 산업의 특성상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 CEO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사 여성 CEO의 시조는 1986년 취임, 23년간 한국스티펠을 이끌었던 권선주(66) 전 사장이다. 그러나 이후 오랜기간 다국적사 여성 CEO는 탄생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8년 산도스 대표이사직에 임명된 윤소라(41) 전 대표를 필두로 최근까지 다국적사 여성 CEO들이 심심찮게 탄생하고 있다. 다만 윤 전 대표의 경우 최근 노바티스 상무로 발령이 나면서 4년 가량의 CEO 생활을 마감했다.

2010년에 배경은 대표의 선임 이후, 2011년에는 덴마크계 제약사 레오파마의 국내 진출과 동시에 초대 CEO 자리에 주상은(48) 대표가 선임됐으며 2012년에는 한국얀센이 김상진(48)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말레이시아얀센 사장을 지낸 김옥연(45)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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