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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 세균오염 증가로 세탁 재사용 금지

  • 최봉영
  • 2014-01-03 17:31:11
  • 식약처, 미세먼지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

황사마스크는 세탁할 경우 오염이 증가할 수 있어 세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고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진다.

3일 식약처는 최근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공개했다.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일부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우려해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인애 안과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안과 질환 예방이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눈에 자극을 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어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일회용 안약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두 종류 이상의 안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 3분 내지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투약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렌즈로 인해 눈이 보다 건조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후 렌즈를 즉시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렌즈를 빼낸 후 안약을 넣고 안약을 넣은 후에 최소 30분 후에 렌즈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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