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약 "법인약국 시행시 대정부투쟁 불사"
- 이혜경
- 2014-01-18 1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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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회 정기총회 열고 법인약국 저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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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가 법인약국 입법추진 절대불가를 천명했다.
구약사회는 18일 129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대동문회관에서 19회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대정부투쟁 의지를 불태웠다.
차달성 의장은 "약국법인화 정책이 실행된다면 대자본을 가진 재벌과 대형병원 제약사, 건물주 등이 음성적으로 약국을 설립하게 될 것"이라며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동네약국 80%는 과거 빵집, 서점, 동네슈퍼처럼 서서히 몰락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의장은 "영리를 추구하는 법인약국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약사들보다 종업원을 채용해 운영하려 할 것"이라며 "50세가 넘는 고연령 회원들은 피해를 입게되고 정부가 이야기 하는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영희 회장은 "지난 연말 불거진 법인약국추진으로 약사회는 위기감과 불안감 속에 한해를 시작했다" 며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보건의약체계를 투자활성화라는 미명하에 대기업 투자대상으로 삼고 거대자본에 약국시장을 내어주는 법인약국 허용은 반드시 막아야 할 중대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우리는 정부와 거대자본의 약국 침탈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치밀한 준비와 단결된 힘을 모아 법인약국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예산심의를 통해 세입예산 1억403만6340원과 특별회계로 회관관리기금 예산 3억1209만7348원, 연수교육기금 예산 1079만4441원을 확정했다.
지부 또는 대약 건의사항으로는 영리법인약국 저지 강력 투쟁, 약국수수료율 인하, 보건소 등 공공기관 성분명처방 시행할 것 등을 채택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광진프라자약국 허은영, 하나온누리약국 박미순
◆광진구청장 표창 이명자, 수약국 정한용
◆광진구약사회장 표창 예일약국 노현구, 소망온누리약국 이미애, 혜성약국 임정숙, 인생약국 한정환, 한사랑약국 홍현자
◆광진구약사회장 감사패 녹십자 권순범, 쥴릭파마 김용필
◆우수반 5반(박광숙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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