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선봉에 서서 법인약국 막아낼 것"
- 김지은
- 2014-01-22 2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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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노웅래 의원, 마포구약 정기총회서 법인약국 추진 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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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 정기총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노웅래 의원은 "사력을 다해 법인약국 추진을 막아내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자신을 약사 가족이라고 지칭한 정청래 의원은 "부인이 현재 병원 약제팀장이자 병원약사회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며 "누구보다 현재 약사들의 상황과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 의원은 특히 일선 약사 회원들의 단결과 더불어 약사회가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 설득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국회에서의 법안 통과가 관건"이라며 "국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보건복지위 위원장과 여당, 야당 간사 3인이 확실하게 약사회 입장을 받아들이다면 약사들의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의 지역 약사회들은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가 설득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지역구에서 지지를 받고 표를 받아야 하는 만큼 약사들이 뜻을 함께해 달라고 요구 하면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약사의 단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앞장서서 법인약국 추진을 막아내겠다는 약속도 이어갔다 .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의원도 법인약국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약사들을 위해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 의원은 "약사들이 이렇게 까지 구호를 외치고 결의를 하는 것은 도저히 참고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효율성, 경제성으로 평가하고 재단하려는 의료 민영화, 약국 법인화 정책은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또 “민주당 의원들과 힘을 합쳐 법인약국 추진은 확실하게 막아내겠다”며 “국회에서 약사들을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 제대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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