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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크레스토 매출 사수 합류

  • 어윤호
  • 2014-03-12 09:26:55
  • 아스트라제네카, 전략적 제휴 체결...유한, 의원급 전담

유한양행과 아스트라제네카가 '크레스토'에 대한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유한양행이 또 하나의 다국적사 대형품목의 판매를 전담한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유한양행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크레스토는 작년 약 844억원(IMS기준)의 실적을 보이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와 자웅을 겨루는 제품이다.

하지만 오는 4월 특허만료가 예정돼 있어 제네릭 경쟁에 따른 매출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한양행의 가세는 크레스토의 매출 보전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우수한 파트너인 유한양행과 함께 많은 환자들에게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100 만 명 이상의 한국 고지혈증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는 "크레스토의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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