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불리한 제약사 거래정책 바로잡자"
- 이탁순
- 2014-03-17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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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이유없는 카드결제 거부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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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사들의 유통마진 인하와 담보강화 정책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도매업체들도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자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제약사와 거래시 카드결제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매업체와 의약품 거래시 제약사들은 현금과 어음 위주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간혹 일부 업체들만 특정 카드로 결제를 받고 있다.
이는 도매업체와 약국 거래 시 주로 카드결제를 활용하는 부분과는 정반대 상황이다. 도매업체들은 약국의 카드 결제로 카드수수료와 마일리지 부담이 크다며 생산주체인 제약사들도 부담을 나눠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금융비용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도매업체와 거래시 카드 결제라도 허용해야 한다"며 "국가적으로 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약사들은 현금과 어음만 받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제약사와 카드거래가 활성화된다면 도매업체들도 약국과 마찬가지로 카드 결제에 따른 마일리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바이엘코리아와의 마진인하 협상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인 도매협회도 제약사와의 카드 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 제약사뿐만 아니라 관계 당국과도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약국은 카드결제가 당연해지는 반면 제약사는 카드결제를 거부해 중간 도매업체들의 부대 비용이 증가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약사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카드결제를 거부한다면 국세청 등 관계당국에 질의를 보내 카드 결제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최근 제약사뿐만 아니라 대금결제 기한 의무화법 제정 등 요양기관과의 거래 시 불리한 정책을 정상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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