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메다, 제네릭사 밀란 인수 제안 거부
- 윤현세
- 2014-04-05 0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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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릭 제조사, 합병 통해 생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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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메다AB(Meda AB)는 미국 제네릭 제조사인 밀란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메다는 두 사업체를 합병하자는 직접적인 제안을 받았지만 이사회가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인 행동이 없을 경우 메다와 밀란간의 모든 협의는 종료된다고 덧붙였다.
메다는 특수 약물, OTC 약물과 브랜드 약물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합병 인수 대상으로 여러 차례 지목된 바 있다.
밀란은 금년 거대 합병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메다의 매입은 급격히 합병 속도가 빨라진 제네릭 제품 시장에서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메다는 인수 소식으로 4일 시장 가치가 51억불까지 상승했다. 밀란의 시장 가치는 193억불 규모. 두 회사가 합병될 경우 시장 가치 240억불 규모의 새로운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인도의 선 파마 역시 메다와 합병 협의를 벌인 바 있다. 당시 메다의 합병 협상 가격은 50~60억불 규모였다. 현재 메다의 시장 가치는 그 때와 다르게 가파르게 증가했다. 따라서 선은 메다의 합병에 더 이상 관심이 없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제네릭 제조사들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허 만료 제품의 수가 감소하고 있어 제네릭 제조사들이 이윤 및 성장은 향후 더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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