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장애 총진료비 연 14%↑…환자 증가율도 12%↑
- 김정주
- 2014-04-13 12:0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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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 수술진료비 1363억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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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장애(H30-H36) 환자들이 해마다 1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 총진료비 또한 14%대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 질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 질환 진료 환자는 2008년 54만명에서 2012년 86만명으로 연평균 12.2%씩 증가했다.
이 질환으로 수술한 환자는 2012년 9만9000명으로 전체 인원의 11.6%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수술환자 1인당 진료비는 138만원으로 전체진료 1인당 진료비(24만원) 보다 6배 이상 많았다.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60대(22만7000명, 26.5%)가 가장 많았고, 70대(19만4000명, 22.6%), 50대(18만8000명, 2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술인원은 60대(2만4000명, 24.2%)가 가장 많았고, 50대(2만1000명, 21.5%), 70대(1만7000명, 17.5%) 순이었다.
특히 전체환자 대비 수술인원을 비교하면 20대가 환자 3만3000명 중 1만2000명(36.4%)이 수술하였고, 고연령층에서는 수술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세부질환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망막박리과 망막이단(H33)은 39세 이하 젊은층에서도 진료인원이 많은 편이며, 기타 망막장애과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망막장애(H35~H36)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은 편이다.
망막장애의 원인과 병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 병변인 경우 대부분 초기부터 시력감소, 변형 시 중심암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시야장애, 광시증, 비문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선천적 망막질환의 경우 야맹증이나 색약, 색맹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편 이번 분석은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의분류는 빠졌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진료가 제외됐고 진료비와 급여비에서는 포함됐다. 2012년은 지난해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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