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누구 품에…JW중외 등 인수의향서 제출
- 이탁순
- 2014-04-29 1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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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벤처캐피탈도 관심...최종 인수자 '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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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이 진행한 예비입찰 결과 JW중외제약 등 10여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JW중외제약 외에도 그동안 바이오벤처 투자를 지속해온 스틱인베스트먼트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관련 업계는 이들 업체말고도 10여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고 있다. 제약사로는 중견 2~3곳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도 나온다.
한독과 알보젠에 투자하며 제약업계 공격적 행보를 이어온 IMM PE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JW중외의 경우 최근 KTB PE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는 등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드림파마 인수전에 뛰어든 것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IMM PE가 한독과 알보젠 투자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으면서 그동안 바이오벤처 쪽에 관심을 보였던 스틱인베스트먼트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이 아니겠냐"고 설명했다.
관련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아직 입찰 초기 단계일 뿐"이라며 "인수 의향업체들의 인수대금에 대한 윤곽이 나와야 경쟁업체들이 추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림파마는 향정 비만치료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약사다. 이에 따라 기존 제약사 가운데서는 비만치료제나 내분비계통 영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업체가 인수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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