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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건정심행 막아라"…건보공단 병원에 1.7% 내줘

  • 김정주
  • 2014-06-03 01:48:20
  • 파행 후 한시간만에 재협상…부대조건 없이 타결

이계융 부회장이 협상 타결을 선언하고 있다.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했던 병원급 수가협상이 반전을 거듭했다.

병원협회는 건보공단과 3일 새벽 1시10분, 협상을 재개하고 20분만에 이 같이 합의하고 원만한 타결을 선언했다.

합의 내용은 부대조건 없이 인상률 1.7%로, 1.8% 인상 효과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결렬을 선언한 지 1시간만에 속전속결로 반전된 일이다.

이계융 부회장은 협상을 끝내고 나와 "인상률에 대해 만족하진 못한다. 그러나 건정심을 가야 하는 부담이 커서 합의를 결정했다"고 짧막하게 브리핑을 마치고 자리를 떴다.

병협은 이번 협상의 극적타결로 결렬직후 발표했던 성명은 철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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