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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대 폐암치료제 이레사 제네릭 개발 3파전

  • 최봉영
  • 2014-09-01 06:14:55
  • 종근당·일동제약·한미약품 개발 착수

아스트라제네카 '이레사'
폐암치료제 ' 이레사' 제네릭 개발을 위해 국내사 3곳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연간 3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품목인 만큼 제품 개발에 성공해 출시할 지 여부도 관심 관심거리다.

29일 식약처에 따르면, 게피티니브 생동성 시험을 승인받은 제네릭 개발사는 3개 업체다.

게피티니브는 이레사의 주성분으로 개발에 출사표를 던진 업체는 종근당,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이다.

이레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폐암치료제로 국내에서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재심사기간은 2009년에 이미 만료됐으나, 물질특허가 2016년 12월까지 유지돼 개발이 미뤄져 왔다.

특허만료가 내년으로 다가오자 국내사들이 개발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항암제 특성상 생동시험 대상을 모집하기가 어려운데다 개발이 까다로워 다수 업체가 참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허가특허연계제도로 인해 내년 3월 이전까지 허가받지 못할 경우 허가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국내사들은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자동연기제도 시행 이전에 허가를 받기 위해 개발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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