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위궤양 복합제 인기…상위사 합류로 활기
- 이탁순
- 2014-10-28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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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소졸 3분기까지 62억원 기록...7월 출시 종근당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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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소염진통-위궤양 복합제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출시된 소염진통-위궤양 복합제는 나프록센과 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돼 있다.
비모보(AZ)가 2012년 7월 첫 출시 이후 염을 바꾼 낙소졸(한미약품)이 작년 11월 출시됐고, 올해 7월에는 이수화물 제품인 낙센에스(종근당)가 시장에 합류했다.
또한 지난 7월 SK케미칼이 염이없는 제품 '나프메드'를 허가받으면서 소염진통-위궤양 복합제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비모보만 존재했던 시절에는 기존 소염 진통제에 밀려 활약이 미미했지만, 국내 상위사 제품들이 나오면서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제약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낙소졸은 지난 3분기까지 62억원에 처방액(유비스트)을 기록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7월 출시한 낙센에스도 3분기 동안 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소염진통-위궤양 복합제는 두 약을 하나로 묶어 환자들의 복양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 약이 처음 나왔을때는 효과와 편의성 면에서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면서 점차 처방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발제품인 비모보의 특허도 지난 7월 만료됨에 따라 더 많은 후속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시장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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