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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 참석

  • 김정주
  • 2014-11-12 11:25:59
  • 개도국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 기능강화 협력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에 참석한다.

안전평가원은 WHO 협력센터 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2015년부터 추진 예정인 '서태평양지역 개도국 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허가 기술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가 개최하고 서태평양지역 10개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뉴질랜드, 싱가포르) 132개의 WHO 협력센터에서 212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15~2019년 WHO 서태평양지역 공중보건 업무계획 공유 ▲WHO 협력센터 효율성 제고와 협력센터 간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 ▲공중보건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예시 공유 등이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안전평가원은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서 ▲WHO 국제가이드라인 개발 참여 ▲국제공동연구 ▲백신 관련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표준화 교육 제공 ▲서태평양지역 국가 WHO 국제기준 이행 협력 등 그간 운영실적을 발표하고, 지역내 개도국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 기능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세계 5번째로 생물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후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국제기준 이행 협력' 업무를 2011년부터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추진해 오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WHO 서태평양지역 다양한 분야의 WHO 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백신 관리의 국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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