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반약, 학술 디테일 집중해야죠"
- 김지은
- 2014-11-28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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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전걸순 상무(OTC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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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임상연구 통한 근거중심 마케팅·학술 심포지엄 등 주력

일동제약이 아로나민을 약사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움직임은 인기 광고 제품일수록 1차 소비자인 약사 대상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일동제약 OTC 부문장, 전걸순 상무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전 상무는 "흔히 광고 제품은 제약사도 약국 디테일에 소홀하기 쉽고 약국도 눈에 띄지 않는 진열장에 모셔두기 다반사"라며 "하지만 제약사와 약국 경영을 위해서라도 이 같은 인식은 변화돼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전 상무는 역사가 긴 인기 제품일수록 변화를 통해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로나민이 지속적으로 중점 타깃을 잡아 제품을 라인업 해 나가는 것 역시 소비자뿐만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는 약사의 선택권도 다양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광고가 2차 소비자인 고객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한 방법이라면, 1차 소비자인 약사를 위해서는 학술 디테일 강화를 통해 상담 근거를 마련해 가야한다는 것이 전 상무의 생각이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활동이 올해 초 일동제약이 아로나민 연구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과와 진행한 '한국의 활성비타민 함유제제의 유용성 평가'에 대한 임상 연구와 학술논문 발표 등이다.
최근에는 '드럭머거(Drug Mugger)'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개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 등도 마련해 참여한 약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약이라는 점에서 전문약과 일반약의 마케팅 방식은 한방향인데 반해 국내 제약시장은 OTC제품, 특히 인기 광고 품목의 경우 유독 주먹구구식 방식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 상무의 생각.
국내 일반약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제약사들이 OTC 제품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케팅 방식을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 상무의 이 같은 생각과 마케팅 기법의 변화는 실제 매출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아로나민은 월 매출만 50억원을 달성, 지난해 대비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전 상무는 "일반약도 당장의 성과보다 약사,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장기간 자리매김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제품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리서치를 개발해 상담가인 약사들에게 디테일을 강화해 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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