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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R&D 투자 1위…상장사 매출 대비 연구비 6.9%

  • 이탁순
  • 2014-12-01 12:25:00
  • 전년동기 대비 소폭 상승...안국-유나이티드 주목

상장 제약회사들의 3분기 #연구개발 비중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이 19%에 육박하며 LG생명과학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1일 데일리팜이 48개 상장제약사의 3분기 연구개발비와 매출액 대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분기 내 연구개발비는 총 6955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은 6.9%로, 전년 동기보다 0.3% 상승했다.

48개 상장제약 3분기 연구개발비 현황(백만원, %)
상위사 가운데는 단연 한미약품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은 총 105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매출액 대비 19.2%의 비중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1위 LG생명과학(18.9%)보다 높은 수치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중견 제약사 가운데서는 안국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매출액 대비 10% 이상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000억대 미만 제약사 가운데는 한올바이오파마(12.0%), 셀트리온제약(17.7%), 서울제약(10.7%) 등이 두자리수 비중을 보였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년보다 6.7%나 오르며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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