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 임원약국이 본인부담금 할인"…고발 조치
- 정혜진
- 2015-01-30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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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시정 없는 문제 회원약국 고발…파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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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발 대상이 분회 임원 약국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예상된다.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27일 약국위원회를 소집, 약사회 차원의 본인부담금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복된 수정 요청과 계도에도 할인행위를 계속하는 약국이 구체적으로 거론됐다. 아울러 해당 약국을 고발하기로 결정,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약국은 분회약사회 임원이 경영하는 곳이어서 약사 사회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약 관계자는 "이 약국은 여러차례 경고조치 됐음에도 할인행위를 계속하면서 약사회의 점검에 적발돼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발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는 특히 적발하기 어려운 탓에, 증거를 잡아 불법 여부를 확정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며 "그럼에도 임원 약국에서 불법행위를 계속한다는 점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약국위원회의 고발조치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약은 지금까지 해온 불법행위 근절 홍보를 계속하는 한편, 약국 점검도 지속할 방침이다. 향후 분회 약국이사들과의 내용 공유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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