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제품 계산 머리아파" 엑셀파일 공유에 분주
- 정혜진
- 2015-02-27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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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약국체인·약사단체 각기 만든 계산법 게시판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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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환자를 맞은 약국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금연사업을 알고 찾아오는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받아야 하지만 계산법은 복잡하기만 하다.
25일부터 시작된 금연지원사업에 발맞춰 금연제품 판매 급여 계산에 약사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당장 얼마를 청구하고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곤혹스럽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약사회는 물론 약국체인과 약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연제품의 투여일수와 투약량, 약품비를 감안한 본인부담금과 청구법 계산 엑셀파일이 등장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에는 금연 지원사업에 포함된 일반약과 처방이 나온 약제에서의 본인부담금을 계산한 실례가 올라왔다. 용량, 투약일수별, 투약량, 의료보호환자 여부를 따져 본인부담금을 계산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도 자사 홈페이지에 금연사업 본인부담금 엑셀 파일을 업로드해놓고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니코스탑 패치, 껌, 챔픽스, 니코피온정 등을 각각 단가와 투약량, 횟수, 일수로 계산해 본인부담금을 도출할 수 있는 서식을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렇게 공유된 계산 수식파일에는 어김없이 약사들의 불만이 빠지지 않는다. 약국 전체가 금연사업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과격한 의견도 보인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부회장은 "담뱃값 인상에 국민들 불만이 높아지자 급조한 사업에 의원도 약국도 혼란 일색"이라며 "의사들은 우왕좌왕하고 처방전을 받은 약국 입장도 입력 과정이 미로찾기 수준이라 난감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약값 계산도 원칙이 없고 금연 처방대상 의약품이나 패치, 껌, 사탕을 판매하는 제약회사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가지각색 계산법을 들이대고 있다"며 "무엇보다 처방전을 소화하고 복약안내를 하는 약국이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소비하고 있다. 약국마다 다른 매입가로 들여오는 일반약 값을 감안해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약국 고충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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