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만 노린다"…전문절도범에 약사들 '근심'
- 정혜진
- 2015-03-13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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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역 약국 4곳 피해...청주시약, 약국에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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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약국 4곳에 도둑이 들어 지역 약사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약국 전문 절도범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 청주시약사회도 회원 피해 조사에 나섰다.
청주시 흥덕경찰서는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약국에서 20대 남성이 유리창을 깨고 약국 카운터 현금출납기에서 4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같은 수법으로 3곳의 약국을 털어온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그러나 13일 오전 4시 또 다른 약국이 피해를 입으면서 피해 약국은 4곳으로 늘어났다.
피해 현장에서는 현금 외에 별도의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보도되면서 청주시약사회도 회원 피해 조사에 나섰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회원 피해가 접수되지 않아 약사회도 뉴스 보도를 보고 알게됐다"며 "현재 피해를 입은 약국들이 어디인지, 얼마나 더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회원약국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한편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피해 약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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