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인터페론 시대 성큼…BMS '다클린자' 상륙
- 어윤호
- 2015-04-29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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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형 1b형 만성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의 새 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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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은 29일 범 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 ' 다클린자 (다클라타스비르, DCV)'와 NS3/4A 프로테아제억제제 '순베프라 (아수나프레비르, ASV)' 병용요법에 대한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은 일본에서 2014년 7월 세계 최초로 승인된 바 있다. 이는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해 유전자형1b형 만성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 환자의 치료에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뤄진 국내 최초의 치료법이다.
이번 승인은 유전자형 1b형 HCV 환자에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을 연구한 제3상 다국가 임상 HALLMARK-Dual 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아담 존스 한국BMS 전무는 "한국의 C형간염 환자군은 50세 이상이 약 70%를 차지하며 이중 상당수가 기존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들로 구성돼 있어 치료가 시급한 실정이다. 다클린자 승인이 환자들에게 유익한 옵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형간염은 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전염되는 일종의 감염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고 이중에서 30~40% 정도가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질환(간염, 간경변, 간암) 환자의 약 10~15%가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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