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꽃보다 아름다운 젊음이 있는 곳
- 가인호
- 2015-05-11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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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직원에게 인기', 보령제약 안산공장 볼링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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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유일하게 여직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동호회가 있다.
바로 '볼링 동호회'. 초창기 그저 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에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뜻이 맞는 몇몇 직원들이 모여 친목회처럼 운영되던 볼링 동호회는 이젠 회사의 정식 동호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산공장에서는 젊은 보령인들의 인기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동호회 장점이요? 젊음, 패기, 열정! 그리고 여직원이죠."

그는 볼링 동호회의 장점으로 여성들도 즐겁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젊은 분위기와 볼링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꼽았다.
안산공장 볼링동호회는 이미 2010년에 시작된 친목동호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안산공장에서는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호회다.
총 인원 24명의 볼링 동호회는 정기 수요일 모임 2번과 번개 모임 2번 등 총 4번의 모임이 있다. 업무 사정에 따라 참석하는 인원은 다르지만 거의 매주 꾸준한 모임을 갖고 있다.
가족같이 편한 분위기에 직장생활의 피로와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볼링의 매력에 푹 빠져 정기 모임 외에도 개인적으로 삼삼오오 볼링을 치러 다니는 열혈 회원들이 많다.
볼링은 점수 게임이다. 여럿이서 모여 함께 점수를 내며 시합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서로의 실력 차이가 크면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보령 볼링 동호회에서는 그렇게 소외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예상보다 볼링의 운동효과는 크다. 볼링 1경기에 2㎞를 걷는 것과 같은 트레이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 여기에 반복된 투구동작으로 등과 어깨 근육이 발달하는 건 기본. 고도의 집중력은 물론이고 레인을 읽는 판단력과 응용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보너스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만성소화기 질환과 같은 각종 성인병의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링동호회원들은 강조한다.
Tip동호회가 말하는 볼링 운동효과!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볼링도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느는 운동이에요. 그래서 초보 회원들은 자세와 스텝 등 기초적인 교육부터 배우게 되지요. 그렇게 몸으로 익히면서 조금씩 배우다 보면 어느새 멋진 포즈로 공을 굴리는 그들을 보게 돼요."
신입 회원들과 실력 차이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함께 하기가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 강대원 회장은 승부보다는 즐거움을 우선으로 하는 동호회기 때문에 모두들 실력 차이에 상관없이 함께 즐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신 프로급 실력자들은 가끔씩 그들만의 치열한(?) 리그를 펼친다.
보령제약 안산공장 볼링 동호회는 여직원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회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윤성보 볼링 동호회 총무는 신입 회원들에게는 예쁜 단체복은 물론, 볼링공 제공과 미혼 남녀 회원 사우의 친목도모 등 물질적(?) 정신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말한다.
보령 안산공장 볼링동호회는 앞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최고 동호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
실력이 된다면 클럽 볼링 경기에도 출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이다. 그들의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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