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골리앗을 낳다-일양약품 중앙연구소
- 영상뉴스팀
- 2015-06-03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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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신약 놀텍·슈펙트의 산실…'할 수 있다' 자신감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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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신약 개발 저력은 잘 짜여진 연구인력과 프로토콜에 기인합니다.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조직은 임상·제제연구·연구지원·분석연구·응용제제·약리독성·합성·생물공학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사 7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70%가 석사급 맨파워로 이루어져 있고, GC/LC 등 첨단 합성·정밀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특히 임상개발팀(9명)이 본사가 아닌 연구소에 소속돼 있어 개발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6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국산 신약 14호 놀텍(역류성식도염치료제·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백혈병치료제·라도티닙) 개발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20년 각고의 결과인 놀텍은 1988년 물질합성 후 2007년 중국 허가와 미국 FDA 임상 2상을 마치고 2009년 12월 출시됐습니다.
놀텍은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미국·EU·중국·일본 등 세계 30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 국산 신약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놀텍 개발 노하우와 연구 역량의 결정체인 슈펙트는 개발기간(2003~2012)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신약으로 평가됩니다.
슈펙트는 BCR ABL 프로테인 강력효과와 기존 치료제 보다 20~30% 낮은 경쟁력 있는 약가를 무기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놀텍과 슈펙트의 명성을 이을 일양약품의 3번째 신약 후보물질 IY7640(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도 기대됩니다.
IY7640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등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000억원을 훌쩍 넘는 R&D 투자비용과 실패 위험을 감수한 경영진의 도전정신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연구진의 열정은 토종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에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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