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자, 법인카드 부당사용 의혹...정부지침 어겨
- 최은택
- 2015-08-21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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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근 의원 "공휴일에 골프장 등지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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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업무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는 법인카드를 주말에 골프장이나 인근 식당 등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 의원은 정 내정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인 의원이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8년 4건, 2009년 3건, 2010년 13건, 2011년 17건, 2012년 7건, 2013년 5건 등 총 49건이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됐다. 인 의원은 정부지침과 분당서울대병원 지침에 어긋난 부당내역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정부(기재부)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업무추진비 관리지침에는 법정 공휴일이나 토·일요일에는 법인카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다만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예외로 할 수 있는데, 정 후보자는 별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인 의원은 지적했다.
부당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사례는 2011년 6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서울레이크사이드CC골프장에서 '본원, 분당 등 4개 병원 협력방안 간담회' 21만 8000원, 추석 당일 '병원후원회원 간담회' 20만 2000원, 크리스마스 당일 '병원발전자문위원 간담회' 27만 5000원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8건은 골프장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됐다. 인 의원은 "정 후보자 경우 건당 50만원이상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소속과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는 정부 지침도 어겼다"고 주장했다.
실제 분당서울대병원측은 정 후보자가 2008년~2013년까지 50만원 이상 사용한 총 98건 1억 2100만원의 증빙서류가 없다며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고 인 의원은 설명했다.
인 의원은 "정 후보자가 소속병원의 지침은 물론 정부지침까지 지키지 않고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은 공인으로서 중대한 도덕적 흠결"이라며 "준법과 청렴이 그 누구보다 요구되는 국무위원으로서 자질에 심각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에서 의문투성이인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해 한 치의 거짓 없이 해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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