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고용량 쎄레브렉스로 시장 방어선 넓혔다
- 이정환
- 2015-09-23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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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mg 제품 시판 허가...제네릭 공략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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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쎄레브렉스 400mg의 시판을 허가했다. 적응증은 ▲강직성척추염 완화 ▲성인 급성 통증 완화 ▲원발월경통 등으로 200mg보다 협소하다.
화이자는 고용량 허가에 이어 연내 100mg 급여 출시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네릭 공략으로부터 시장 방어진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앞서 화이자는 쎄레브렉스 100mg과 200mg을 지난 2006년 허가받았지만, 그동안 200mg만을 급여 시판해 왔다.
200mg 단일 용량만으로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ASIDs) 시장을 리딩하며 한해 500억원에 육박하는 처방액을 유지해 온 만큼 저용량 요구도가 낮았던 것이다.
하지만 지난 6월 특허만료로 100여개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화이자 역시 용량 다각화를 통해 시장방어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됐다.
특히 국내 상위제약사인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각각 쎄레브렉스 저용량 제네릭인 콕시브캡슐 100mg과 콕스비토캡슐 100mg을 내놓으면서 화이자 역시 저용량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 한국MSD 알콕시아(에토리콕시브), 동아에스티 아셀렉스(폴마콕시브)등 선택적 COX-2억제제 시장 내 직접 경쟁상대가 등장해 화이자는 시장 진입장벽을 높일 무기가 절실해졌다.
화이자는 고용량 400mg 급여화와 100mg 출시로 기존 시판중인 200mg의 처방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다만, 400mg의 경우 쎄레브렉스의 주력 적응증인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적응증 획득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골관절·류마티스관절염은 국내 외 처방기준이 1일 1회 200mg 또는 1일 2회 100mg 투약에 한정돼 400mg의 관절염 치료 적응증 획득은 어렵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이자 관계자는 "100mg은 지난달 급여목록에 등재돼 출시 준비 중이고, 400mg은 수술이나 발치 후 진통 환자에게 급성으로 사용가능한 만큼 쓰임새에 따라 처방량 증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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