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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C형간염복합제 '하보니' 시판허가

  • 이정환
  • 2015-10-14 09:13:20
  • 식약처, 13일 허가…"유전자 1형 만성 C형간염 환자 적응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길리어드의 C형간염복합제 하보니를 시판 승인했다.

이로써 길리어드는 지난 9월 소발디 허가에 이어 복합제 하보니까지 보유케 됐다.

하보니는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레디파스비르' 복합제다.

C형간염치료는 인터페론 주사제 등이 처방되지만 나른함, 관절통 등 부작용이 있고 완치율에 해당되는 SVR(치료 종료 후 바이러스 반응률)이 60%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

하보니와 소발디는 인터페론 없이도 SVR 90%를 보여 업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 치료제 대비 약품 투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도 성공했다.

하보니의 권장 투여 용량은 음식물과 함께 또는 음식물 없이 1일 1회 1정 경구 투여다.

투여 기간은 통상 12주이며, 이전 치료경험과 간경변이 없는 환자의 C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HCV RNA) 검출량이 600만 IU/mL 이하인 경우 8주 투약을 고려할 수 있다.

치료경험이 있거나 간경변이 확인된 환자는 12주~24주 치료법이 권장된다.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또는 간 이식 전·후 환자는 하보니와 리바비린을 병용해 24주 투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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