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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신약 시판 영향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 윤현세
  • 2015-10-23 08:50:04
  • 동물 약품 사업부 매출 33% 증가

일라이 릴리는 동물 의약품 사업부와 새로운 약물의 시판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아짐에 따라 금년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릴리는 최근 시판된 당뇨병 치료제인 ‘트룰리시티(Trulicity)’와 방광암 치료제인 ‘시람자(Cyramza)’가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람자의 3분기 매출은 1억1100만불이며 최근 승인된 트룰리시티는 매출이 7400만불을 기록했다.

또한 동물 약물 사업부 매출은 33%나 증가해 ‘심발타(Cymbalta)’와 ‘에비스타(Evista)’의 특허권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을 줄였다. 릴리는 노바티스의 동물 약품 사업부를 54억불에 매입한 바 있다.

지난달 ‘자디언스(Jadiance)’가 당뇨병 환자의 시망 위험을 32%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자디언스의 3분기 매출은 1500만불이었다.

릴리의 매출은 1.7% 높아진 49억6000만불이었으며 이윤은 7억9970만불에 달했다. 따라서 릴리는 금년 매출이 197~2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주당 수익 역시 기존 3.2~3.3불에서 3.40~3.4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제약사와 같이 릴리는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환율 영향으로 릴리는 8%의 매출 감소가 있으며 제네릭 경쟁으로 2%의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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