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 든든한 후원…신약강국 초석 마련"
- 영상뉴스팀
- 2015-11-27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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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동성제약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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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송음(松陰) 의약학상 시상식이 25일 저녁 6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정승 전 식약처장, 이봉진 서울대 약대학장, 박정일 심사위원장(송음 의약학상심사위원회/서울대 약대교수)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송음 의약학상은 박도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폴 덕스버리 영국 나잘레즈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 창업자 고(故)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이 제정한 상입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상은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매년 의약학 발전에 공을 세운 국내외 연구자들을 선정해 신의료기술과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7회까지 총 39명의 국내외 의약학 연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장멘트] 이양구 사장(동성제약): "의약학계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제18회를 맞이한 송음 의약학상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상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동성제약은 송음 의약학상을 통해 대한민국이 의약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동성제약은 또 다른 50년을 위해서 헬스 프럼 네이처라는 슬로건 하에서 제약, 염모제, 화장품, 광역학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현장멘트] 정승 전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 "동성제약은 의약업계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훌륭한 분들의 연구를 뒷받침해 왔고, 우리 대한민국 약업계 발전의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제18회 송음 의약학상의 주인공인 박도현 교수는 악성 종양환자에서 초음파 내시경과 광과민제 포토론 사용에 대한 안전성과 실행가능성 예비 결과로 광역학 약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박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췌장 내시경, 췌장염, 췌장암, 담관암 등이며, 80편 이상의 관련분야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폴 덕스버리 대표이사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 대한 나잘스프레이 치료법(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방어막을 형성해 외부항원을 차단하는 기전)을 제시해 제약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덕스버리 대표는 알레르기와 관련한 다수의 임상시험 및 23편 이상의 연구자료를 출판했습니다.
[현장멘트] 박도현 교수(서울아산병원/송음의약학상 수상): "동영상을 보시면 췌장암 환자입니다. 이와 같이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서 종양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종양에 얇은 바늘을 삽입한 후에 그 안쪽으로 레이저 프루브를 넣게 됩니다. 이후 빛을 조사하게 되면 이미 광과민제가 종양 내에 축적이 돼 있고, 빛을 투과함으로써 종양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치료법입니다. 효과와 반응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어느 때나 반복적으로 다시 할 수 있는 치료법이어서 기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이후에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동성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16여명의 고등학생에게 매년 1600만원의 장학금을 23년째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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