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서울분회장 선거…최대 10곳서 경선
- 의약경제팀
- 2016-01-06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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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분회는 추대...이대 출신 여약사들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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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서울지역 #구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10곳에서 경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은평, 구로, 영등포, 동작, 서초 등이 경선이 유력한 곳으로 관측된다.
성동구약사회는 김영희(덕성여대·59) 여약사담당부회장과 윤승천(성균관대·46) 서울시약 홍보이사의 경선이 유력하다. 두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출마 뜻을 밝히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
광진구약사회는 당초 김은숙(숙명여대·58) 감사와 손효환 총무담당부회장 경선이 예상됐다. 그러나 조영희(이화여대·56) 현 회장이 출마를 확정하며 김은숙 감사와 맞붙어 재선에 도전한다.
동대문구약사회는 추연재(영남대·58)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윤종일(조선대·63) 총회의장의 경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인사는 지난 10월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랑구는 현재 김위학 부회장(성균관대·42)과 김선자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조선대·57)의 경선이 예측되고 있다.
성북구약사회는 문경철 회장 사퇴 이후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전영옥(이화여대·62) 총무담당 부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하태수(경희대·59) 부회장도 주변 권유로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경선 가능성과 추대 가능성 모두가 남았다.
영등포구약사회는 신용종(성균관대·55) 부회장과 안영철(조선대·60) 약사의 경선이 유력하다. 동작구약사회는 서정옥 이사(이화여대·59)와 김영희 서울시약 부회장(중앙대·54) 경선이 예상되지만 단일화 가능성도 남아있다. 오는 8일 열리는 최종이사회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약사회는 현재까지 최미영 현 회장(이화여대·49)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숙명여대·58)의 경선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평구도 3선을 노리는 전광우 현 회장(중앙대·64)과 우경아 부회장(중앙대·50)이 분회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펼칠 예정이다.
구로구약사회는 3선에 도전하는 송경희(숙명여대·66)과 권혁노(서울대·53) 부회장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5일 최종이사회에서 추대 여부는 물론 정기총회 일정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지역들도 있다.
관악구약사회는 전웅철 현 회장(성균관대·64)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구 장은선 현 회장(이화여대·53)과 송파구 박승현 회장(이화여대·58) 역시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양천구약사회는 한동주(이화여대·60) 현 회장의 삼선이 확정된 상황. 양천구약사회는 오는 1월 9일 정기총회에서 한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노원구약사회는 조영인(서울대·55) 현 회장과 도봉·강북구약사회 최귀옥(성균관대·55) 현 회장도 재선 가능성이 높다. 두 회장 모두 연임 의지가 분명한 데다 현재까지 다른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용산구약사회는 이병난(숙명여대·71) 현 회장의 재선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용산구약은 오는 정기총회에서 이병난 회장 단독추대로 재선을 확정지을 전망이다.
중구약사회는 정영숙(서울대·66) 회장 재선이 결정됐고, 강서구약사회는 이종민(중앙대,54)회장 3선이 결정됐다.
새로운 인물이 부상, 단독 후보를 결정짓고 일찌감치 추대로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지역도 있다.
우선 강남구약사회의 경우 신성주 현 부회장(이화여대·53) 단독 추대로 차기 회장을 일찌감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도 최근 안혜란 부회장(덕성여대·59)의 단독 추대로 마무리를 짓고 선거 없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동구약사회 는 전경준 부회장(경희대·63)을 추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종로구약사회는 정하원 부회장(경희대·55) 추대로 뜻을 모았다. 금천구약사회는 5일 열린 최종이사회에서 이명희(이화여대·53) 약사가 추대되며 경선을 피해갈 전망이다.
[취재 = 강신국·김지은·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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