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이혜헌 작가 'One More Space' 전시회
- 노병철
- 2024-11-14 10:41: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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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세계로의 일탈을 꿈꾸는 이상향’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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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며,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이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면 강한 성장을 이룬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로 신진작가들이 수동적인 지원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요구에 의한 컨설팅을 마련하는 구조인, ‘작가가 묻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주려 한다. 자발적인 작가의 요청과 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이며, 이것이 진정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것이다.
총 2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첫 번째 작가로 이혜헌 작가의 ‘One More Space‘ 전(展)이 개최된다.
이혜헌 작가는 현재와 과거의 물질과 현실을 소재로 가장 첨예한 도구를 활용하면서도 자유분방하고 명쾌한 드로잉 실력을 바탕으로, 고전적인 회화적 패러디와 리터치를 통해 정통 대칭 화면 구성의 완벽한 구도 속에서 몽환적인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가이다.
작품 속에서 이혜헌 작가는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오브제들을 모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을 통해 꿈꾸는 세계를 이야기한다.
이혜헌 작가는 “끊임없는 사회적 이슈가 넘쳐나는 혼란의 시대에서 불안정한 일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탈출구를 찾게 한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일탈을 도모하는 나의 이상향은 개인적 욕망에서 시작된 캐릭터로 표현되어 작품 속에 등장한다. 고전 명화들을 오마주하여 선호하는 소재들로 가득 채운 구성은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하며, 나 스스로를 표현하는 장치로 사용된다”고 작품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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