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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어떻게 선택하지?…어플리케이션 곧 출시

  • 최은택
  • 2016-06-14 12:14:57
  • 보험당국,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창업성공 사례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일반의약품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연내 서비스된다. 지난해 심사평가원이 개최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J씨가 5명의 개발자들과 함께 설립한 스마트업 기업인 S사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G사의 경우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병원과 약국 위치를 알려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모바일 의료서비스' 시장을 개척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매출 40억원을 올리고, 직원 4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등 대표적인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 창업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L사는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환자데이터셋(전체, 입원, 소아청소년, 고령)과 OPEN API을 기반으로 2014년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창업했다. 시각화된 컨설팅 정보를 제약업체, 의료기기·치료재료 업체, 병원, 지자체 등 다양한 대상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직원은 6명이다.

B사는 국가건강검진 결과 성인 신체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BMI) 정보를 기반으로 비만관리 앱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신장, 체중, 허리둘레 등 자신의 신체계측 정보를 입력하면 국가건강검진 실측데이터 1800만 건을 활용해 국내 비만도 순위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제공하는 비만도 평가 서비스다. 유료화 전환 이후 현 직원 5명에서 15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급식 체인망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사 P씨는 매일 아침, 식단을 준비하기 전에 건보공단의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에서 제공하는 252개 지역단위 식중독 지수를 확인, 식단표와 식재료 구매에 참조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전문성, 창의력 등과 접목돼 새로운 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설명했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전국민이 가입해 15년 이상 단일 제도로 운영되는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보유하고 있고, 이를 비식별 처리한 빅데이터 역시 규모와 품질이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활용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이 구축한 빅데이터를 민간에 널리 알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해 산업계 활용 활성화와 보건의료 연구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복지부는 건보공단, 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6.15~7.31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공개정책 심포지엄(6.15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유망 기술과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가진 벤처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입상팀에게는 사업자금 지원 등을 지원하고, 특히 최고점을 받은 작품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관, 일정 미정)'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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