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경수 사원, 용감한 시민 감사장 수여
- 김민건
- 2016-09-09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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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유치원 버스 전복사고에서 구조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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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부산지역 병원영업을 담당하는 조경수(29, 영업2본부 부산1과) 사원이 부산 유치원 버스 터널 전복사고에서 유치원생을 구한 공로로 지난 8일 오전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원은 지난 2일 부산의 한 터널을 지나던 중 앞에 있던 유치원버스가 전복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구조활동에 나섰다. 그는 사고가 나자 시민들과 함께 뒷유리를 깨고 버스 내부로 들어가 안전벨트에 매달려 있는 어린이와 인솔교사, 운전기사 구조에 참여했다.
구조 후 아이들을 한명씩 안심시키는 등 조 사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대처로 유치원생 모두 가벼운 상처 외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치원 버스 바로 뒤에서 주행하다 앞 차에서 전복 사고가 발생해 처음에는 당황했다"며 "노란색 버스를 보고 직감적으로 그 안에 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지체 없이 달려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했을 일인데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지금도 얼떨떨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남을 도우며 생활하는 직장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진제약은 조 사원의 차량에서 촬영된 사고당시 동영상이 현재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조경수 사원은 지난해 삼진제약에 입사했다. 현재 영업2본부 부산1과에서 병원담당 MR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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