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병원약사 마약류 관리 고충 해결하겠다"
- 김지은
- 2024-11-30 1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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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 측은 “병원 내 마약류 사용이 급증해 병원 약제부 약사들이 업무 과부하를 겪고 있다”며 “특히 NIMS 도입 후 일련번호 단위 보고 의무화가 추가되면서 약제부 인력 10%가 마약류 관리에 투입되고 있지만 비용 보전은 미미하고 동일 수가로 처리돼 추가 보상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 같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을 개정하고 병원약사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주요 대책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최 후보 측은 마약류 관리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이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마약관리 수가 체계 개선을 통해 업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안과 더불어 마약관리 업무에 대한 규제, 처벌 완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최 후보는 “마약관리 업무 과중도 문제지만 강한 규제와 처벌로 인한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현행 마약법은 재고가 한 알만 맞지 않아도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정도로 과도하다. 이로 인해 약사가 퇴근도 못하고 재고관리와 보고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환경 변화와 업무량 증가를 반영하지 못한 법과 제도를 반드시 개정해 병원약사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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