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서지컬·길병원, 신약·의료기기 개발 MOU 체결
- 노병철
- 2024-12-10 09:03: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약, 의료기기, 임상, 연구시설 및 인적지원까지 폭넓은 협력 목표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약 및 의료기기의 연구와 기술 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신약, 의료기술,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인적교류 ▲임상 시험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동물 실험 등이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도 포함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주 열린 ‘2024 가천의과학 심포지엄’을 준비하면서 논의됐다. 심포지엄에서 로엔서지컬의 권동수 대표는 내시경 및 수술 의료 로봇에 대한 발표를 맡아, AI기반 비절개 수술로봇인 자메닉스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자메닉스는 2.8mm의 유연내시경을 통해 절개와 상처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AI 기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AI기반의 호흡보상 기능, 내시경 경로재생 기능, 결석 사이즈 안내 기능 등이 탑재돼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진의 편의를 향상시킨다.
로엔서지컬 권동수 대표는 “올해 정부의 혁신의료기술 유예제도에 선정으로 국내 병원에 본격적인 도입이 시작되고 많은 대학병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최첨단 의료기술의 도입에 선도적인 가천대 길병원과의 MOU가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에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메닉스는 2021년 12월 식약처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신속심사 대상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 10월 식약처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3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