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치료제 경쟁, 이제 12세 미만 '소아'에 집중
- 어윤호
- 2017-02-24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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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비코트·스피리바 적응증 확대…호흡기 시장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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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포르모테롤·부데소니드)'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스피리바레스피멧(티오트로피움)'이 미국 FDA로부터 '6세 이상의 소아 천식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이전까지 심비코트는와 스피리바는 12세 이상의 소아 천식환자에 한해 처방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12세 미만 천식 환자들이 급증하는 상황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 천식 처방옵션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고, FDA는 이 두 약제의 허가사항 확대를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빠르게 승인이 이뤄졌다.
다만 아직까지 GSK의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의 경우 12세 미만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역시 추가 적응증 확대 승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제약사의 폐흡입제 담당 마케터는 "폐흡입제 시장에서 12세 미만 시장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제약사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식은 기도 염증과 기관지 수축이 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으로 천식 환자가 유발 인자에 노출되면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붓고 수축하며 점액이 과다 생성되어 호흡을 어렵게 한다.
천식 환자들은 천식 증상 관리 중에 지속적인 중증 악화 기간도 경험하게 되는데, 천식악화는 환자에게 매우 흔하게 일어나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 도 있다.
국내 허가된 약제는 지속성항콜린제(LAMA)인 '스피리바(티오트로피움)', 베타2항진제(LABA) '온브리즈(인다카테롤)', ICS·LABA복합제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 '심비코트(포르모테롤·부데소니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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