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PB 주력 옵티마 약국도 '건기식 매출 힘드네'
- 정혜진
- 2017-03-04 06: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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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마케어 회원약국 인식조사..."소비자·약국 인식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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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PB상품과 판매 기법의 선두 주자인 옵티마케어. 건기식 판매가 활발한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임에도 회원 약국들의 건기식 매출은 30% 미만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마케어가 175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한달 간 진행한 '가맹약국 인식조사'에 따르면 약국들의 처방전 의존 비중이 높고 약국의 건기식 판매가 상당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마케어의 '약국 내 건기식 매출 비중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응답 약국 중 65%에 달하는 112곳이 '30% 미만'이라고 답했다.
'50% 정도'라는 답변이 전체 33%(58명), '70% 이상'이라는 답변은 2%(3명)에 그쳤다.

홈쇼핑이라는 응답은 전체 35%(7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다단계 판매'가 22%(47명), '인터넷'이라는 답이 20%(4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약국'과 '방문판매', '백화점'이 각각 7%(16명, 14명, 14명)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건강기능식품 전문매장'이라는 답도 2%(4명) 차지했다.

옵티마케어 관계자는 "옵티마가 약국 프랜차이즈 중 건기식 판매에 강한 편임에도 회원 약국 내 건기식 매출이 크지 않다는 건 그만큼 약국 내 건기식 시장이 매우 위축됐다는 점을 방증한다"며 "소비자 인식은 물론 약사 인식을 바꿔 약국을 건기식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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