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염증·동맥경화 억제 기능 규명"
- 김지은
- 2017-03-05 0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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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홍진태 교수, IL-32 항염증 기전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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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32는 최근 발견된 싸이토카인의 한 종류로 알레르기, 자가 면역 및 염증성질환에 중요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진태 교수 연구팀은 IL-32가 30여 가지 이상의 동형 단백질(isoform)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생리학적 기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착안, 세 가지 대표적 IL-32 isoform(α,β, γ)을 각각 발현시킨 유전자 조작 동물 및 유전자 도입 세포를 이용하여 IL-32가 암발생, 염증성질환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인간 IL-32α 유전자 발현 및 인간 IL-32α 재조합 단백질 투여를 통해 뇌졸중, 심장마비, 동맥경화 등의 뇌심혈관질환 발병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 염증현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RNA (miRNA 205) 생성 과정 조절을 통하여 혈관염증 및 동맥경화를 억제한다는 사실도 함께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홍진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IL-32가 암 및 심혈관계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 발병 및 진행 과정을 억제하는 기능을 규명하였을 뿐 아니라 향후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여러 질병 발생에 대한 조기진단 및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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