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에 의협 노조 파업?…29일 마지막 협상
- 이혜경
- 2017-03-28 06:00:5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퇴직금누진제 폐지·전 직원 5% 인상 협상안 고수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현재 의협 측은 지난 1월 최종적으로 퇴직금누진제 폐지 및 현금보상 1억원(직원 1인당 100만원 가량)에 연봉 5% 인상(2억5000만원)안을 노조 측에 제시한 상태다.
의협 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아직까지 의협 측에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의협 측으로부터 제시 받은 위원회 5명의 임금 자료를 토대로 29일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협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양수 총무이사는 "의협 측에서는 임금 테이블 자체를 5% 인상하는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며 "하지만 노조 측에서는 전체 직원 각각의 시뮬레이션을 달라고 했고, 최근 (위원회) 5명을 샘플링해서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 측의 총파업에도 임금 협상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안 총무이사는 "2003년 의협 최초 상근이사를 맡았었다"며 "당시 사무총장에서 직원들의 인사파일을 요구했는데, 전혀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의협 조직의 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게 안 총무이사의 설명이다.
안 총무이사는 "엉망진창인 호봉제를 유지하면서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단일호봉제로 바꿨다"며 "주수호 집행부에 들어서면서 보직을 떼고 직원 평가툴을 만든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도 전체적으로 조직의 틀을 갖추고 장기적인 발전을 하자는 차원에서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 측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의 연봉 협상 자료를 요구했으나, 의협 집행부가 난색을 표했다"며 "결국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서명을 받아, 5명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5명의 자료를 중심으로 대략적인 추계를 마련해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협상 테이블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31일까지 협상이 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의협 임단협 데드라인 31일…협상 부결시 전면파업
2017-03-10 06: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아주약품 크레트롤, 월 처방 30억 육박…작은 알약의 큰 실적
- 2"아모잘탄 성분 병용군, 12만8천명 분석 통풍 위험 감소"
- 3보고신약, 약국 전용 마그네슘 드링크 ‘마그데이’ 출시
- 4비씨월드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스타피노정' 출시
- 5대전시약, 추석 앞두고 보호치료시설에 후원금 전달
- 6첨단재생의료 1호 환자 만난 정은경 "치료 접근성 확대"
- 7동아쏘시오, 합병 앞두고 정관 개편…통합법인 동아제약 출범
- 8샤페론, 차세대 NDC 공개…'PdRaxane' 전임상 성과
- 9한국유나이티드·바이오켐, 추석 성금 1800만원 전달
- 10국민 의료비 지출 216조원...약국은 30조 2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