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심야약국 선정 하루 3만5천원 지원
- 이정환
- 2017-04-24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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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편의점 상비약 확대 대안 마련차 기획…1호 김유곤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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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미래를 준미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지자체 지원을 받지 않고도 묵묵히 심야시간 근무를 지속하는 심야약국 후원에 나선다.
기존 약국 근무시간을 초과해 밤 12시까지 근무하고, 월 2회 이하 휴무하는 약사에게 일당 3만5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4일 약준모는 경기도 부천 바른손약국의 김유곤 약사를 1호 약준모 심야공공약국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야약국 지원은 정부가 진행중인 편의점 상비약 확대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의료서비스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하며, 심야근무 시 일일 3만5000원을 지급한다. 사후 평가에서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면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받은 약사는 의무적으로 실적을 보고해야한다. 심야시간 발생하는 환자 대면이나 전화 등 약사상담 내역과 매출 관련 간단한 형식으로 실시간 보고하면 된다.
상담시간, 고객정보, 상담내용, 판매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포함되며 매출액은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첫 심야약국 지원자로 선정된 김유곤 약사는 "감사드린다. 후원금을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게 버텨나가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약사는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NC대 SK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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