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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츄라 포장파손, 약국 불편…"누액 검수 번거로워"

  • 이정환
  • 2017-05-10 06:14:54
  • 안국 "포장재 개선제품 제조해 유통 중"...약국 "반년 동안 지속"

안국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 시럽의 포장 파손이 잇따라 발생해 약국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탁액 제형이 파우치에 담긴 시네츄라 포장 내구성 문제로 유통과정에서 내용물이 흘러나온 채 개국 약사들의 손에 쥐어지는 일이 수 개월째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선 약국가에서 볼멘소리가 흘러자오자 제조사 안국약품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얇은 파우치 포장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신속한 개선으로 약사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시네츄라 시럽의 겉포장 씰링 미흡으로 박스 내 약물이 새어 나와 반품이 불가피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포장이 터지는 제품은 제조일자가 다양해 불량빈도가 잦은 편이라는 게 약사들의 지적이다.

때문에 불량제품은 버리거나 반품하고, 내용액이 겉표면에 뭍은 제품은 일일히 씻어서 판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

일일히 고객센터에 연락해 교환을 받거나 반품절차를 거쳐야하는데 한 개 제조번호가 아닌 다양한 제조일자 제품들의 불량여부를 골라내야 해 불필요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셈이다.

한 약사는 "불량 문제는 지난해부터 약 반년정도 지속 발생했다. 액제가 샌 제품은 폐기하고, 나머지는 세척해서 판매중"이라며 "한 개 제조번호(일자)가 아닌 다양한 제품에서 터짐 현상이 일어나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개발사 안국약품은 시네츄라 포장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케이스 포장 시 약물 충전속도를 낮추고, 제품 출고 전 전수검사로 누액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품 배송, 적재 등 유통과정에서 약물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

안국약품은 제품불량에 대해 소비자들의 포장 개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장재질 두께를 기존 대비 얇게 변경해 생산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회사는 포장이 편리하면서도 약사들이 누액제품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개선된 포장재로 제조에 나선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포장재가 두꺼워 소비자들이 뜯을 때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포장재를 얇게 바꿨었다. 그 이후부터 터짐과 누액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상황으로, 현재는 포장이 터지지지 않는 재질로 변경하는 작업을 마쳤다. 향후 유통제품은 누액 발생이 극히 드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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