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서 한의약 홀대…문재인 대통령, 지원해 달라"
- 이정환
- 2017-05-10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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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하고 한약제제 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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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의료기기를 허용하고 건강보험 보장률 상향조정, 국립의료기관 한의과 설치 확대, 한약제제 산업 육성 등 한의약 이슈를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기는 더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도 의료인인 한의사가 진료에 쓰지 못하고 있고 국립의료기관 중 3곳만이 한의과가 설치됐다고 지적했다.
2015년 기준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요양기관 평균 63.4% 대비 한의병원은 35.3%, 한의원은 47.2%에 불과해 한의진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도 시급하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중성약 수출로 매년 4조원 이상 국부를 창출하는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 한약제제 산업은 정부 무관심 속에 고사위기라고 토로했다.
특히 2050년에는 60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세계전통의약시장을 우리 한의약이 선도할 수 있도록 문 대통령이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의협은 "문재인 대통령이 구태의연히 남아있는 보건의료분야 적폐를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며 "국민에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이 어떤 방해나 걸림돌 없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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