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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글로벌 CDMO 2배 확대 전망…세포유전자 주목[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국내외 제약업계가 R&D 역량을 쏟고 있는 항체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매출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2022년 190억1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96억8000만달러(약 27조2000억원)로 3.5% 증가했다. 지난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CDMO의 매출은 19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 190억100만 달러보다 1.7% 증가했다. 원료의약품 CDMO 매출은 129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5% 늘었다. 완제의약품 CDMO 매출은 2022년 63억8000만 달러에서 작년 67억3000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2029년 전체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43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96억8000만 달러보다 12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 CDMO 모달리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항체치료제 매출이 127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CDMO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치료제는 2029년에도 매출 208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체치료제 외에 글로벌 CDMO 기업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CGT다. CGT가 주목받는 이유는 난치성 질환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덕분이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을 이끌던 2세대 모달리티(modality)인 항체의약품은 분자량이 커 세포 내부를 표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3세대 모달리티인 CGT는 유전자 수준에서 치료가 가능해 질환이 근본적인 원인을 타깃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국내외 제약업계의 CGT 신약개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향후 6년간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41.6%로 가장 큰 모달리티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CGR 이외에는 ADC(28.2%), 이중·삼중 특이항체(25.8%), 단백질·펩타이드 치료제(9.4%), 항체치료제(8.0%), 백신(5.5%)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CGT CDMO 매출이 2029년에는 174억7000만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작년 북미 시장의 CDMO 매출은 94억2000만 달러로 전체 CDMO 매출의 약 47.8%를 차지했다. 다만 2029년에는 유럽이 175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북미(172억9000만달러)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되는 것은 아시아 지역이다. 아시아 지역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글로벌 역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2023년 25억3000만 달러에서 2029년 82억 달러로 약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시아 기업들의 CDMO 투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일본 AGC바이오로직스는 요코하마 테크니컬 센터에 바이오제조 시설 건설 위해 약 3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의 최대 규모 CDMO 중 하나인 Aragen Life Sciences는 벵갈루에 세포배양 바이오제조 공장 구축을 위해 약 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머크라이프사이언시스는 국내 대전지역에 신규 바이오 공정 생산 시설 구축을 위해 약 3억 2600만 달러 이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CDMO 기업 중에서는 지난해 스위스 론자가 25.6%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12.1%), 미국 카탈런트(10.1%),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9.9%), 일본 후지필름(6.8%), 베링거인겔하임(5.9%), AGC 바이오로직스(4.4%)가 이었다.2024-07-29 12:00:33손형민 -
"약국은 제약사 대리점"...공정위, 유통관행 실태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대리점 거래 서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조사에는 제약사 대리점인 약국도 포함된다. 공정위는 식음료, 제약, 통신 등 20개 업종 560개 공급업자와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최근 거래현황 ▲행위 유형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등을 파악을 위해 29일부터 9월13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실질적인 대리점 거래 실태 파악을 위해 전속대리점과 비전속대리점으로 구분해 분석하기로 했다. 전속대리점은 특정 공급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공급업자의 상품만 취급하는 대리점이고 비전속대리점은 다수의 공급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수 공급업자의 상품을 취급하는 대리점 즉 약국 등을 의미한다. 공정위는 대리점법상 대리점의 교섭력 확보를 위한 대리점사업자단체 구성권 도입의 필요성 등에 관한 설문 문항을 신규로 추가했고 행정처분 후에도 분쟁조정 신청을 허용하고, 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소송절차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난해 신규 제도의 인지도 및 만족도도 조사한다. 아울러 공정위는 연도별 거래실태 변화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거래현황, 행위 유형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실태 등 기존 설문문항을 보완했고, 불공정 거래행위 경험을 구체적으로 응답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 설문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는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실태조사를 안내받은 조사대상이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누리집(www.ftcagency.co.kr)에 응답을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선상담센터(1877-3186) 및 SNS 상담채널을 개설해 조사대상의 질의 및 애로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12월경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연도별 거래실태 변화 추이 등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제도개선 사항 발굴, 표준대리점계약서 활용도 제고, 직권조사 계획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2024-07-29 10:58:42강신국 -
서울시약, 11년차 소녀돌봄약국 거리 상담·홍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6일 관악구의회에서 열린 제48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에 참여해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 위기청소년 및 거리 배회청소년, 일반청소년, 청소년보호시설, 상담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218개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에 대해 거리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종합지원센터, 시립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관악늘푸른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 리플렛, 생리대, 물티슈, 건강기능식품(비타민D)을 나눠주며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지원센터 ‘나는봄’의 성건강 지원 키트와 SH바이오테크의 성병 자가진단 키트 지원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권영희 회장은 "11년차 소녀돌봄약국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성 건강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사들의 따뜻한 돌봄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그러한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화명 관악구분회장, 이미봉 관악구 회원이 참여했다.2024-07-29 10:15:17강신국 -
식약처, 내달 4~6일 GBC 개최...'바이오 대전환' 주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대전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사전 참가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GBC 10주년을 맞아 그간 바이오의약품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혁신 기술 기반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규제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 GBC에서는 9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미국 FDA,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국내외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디지털바이오 융합 혁신기술 포럼 등 전문 분야별 포럼, 글로벌 규제당국자 1:1 미팅, 환자 중심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청년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GBC 참석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GBC 대표누리집(www.gbckorea.kr)에서 사전 등록(참가비 무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BC 운영사무국(gbc@kobia.kr) 또는 GBC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GBC 개최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07-29 09:54:25이혜경 -
동성제약, 탈모 기능성 샴푸 '동성 미녹스' 출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29일 신제품 탈모 기능성 샴푸 ‘동성 미녹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성 미녹스는 두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다. 해당 제품은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어 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두피 모공을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또 카페인 성분이 함유돼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파라벤 무첨가 제품인 이 샴푸는 비듬 억제에 효과적인 징크피리치온과 두피를 촉촉하게 해주는 덱스판테놀, 모발 강화의 필수 성분인 비오틴, 피부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그 외에도 한방 성분인 △비파나무잎추출물 △인삼추출물 △고삼추출물 △백작약추출물이 두피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탈모 명가 동성제약이 선보이는 신제품 탈모 샴푸로 해당 제품으로 머리를 감고 난 후 자사의 탈모약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동성 미녹스 샴푸는 취급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4-07-29 09:25:38손형민 -
최보윤,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 제도화 필요성 제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비례대표)이 29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협력적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를 가진 아동은 ‘장애’와 ‘아동’이라는 중첩된 취약성으로 인해 학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어렵다. 국가와 사회는 장애아동이 이러한 이중적인 취약성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더 특별한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마련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와 장애인학대 대응체계로의 이원화로 학대피해 장애아동이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학대 대응을 담당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현장 인프라가 부족해 장애아동 학대 대응의 협력이 어렵고, 특히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에서 협업 관련 지침이 미비해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 장애아동이 입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 및 장애인학대 대응체계의 이원화로 인한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 현장에서의 문제 상황과 피해아동 지원 시 고려사항을 점검하고, 협력적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보윤 의원과 장애아동인권네트워크, 공익법단체 두루,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세이브더칠드런,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재단법인 동천이 공동주최한다. 아울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https://www.youtube.com/@savethechildrenkr)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17일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지정 등을 포함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장애인 학대대응 패키지법 중 두 번째 과제의 일환"이라며 "향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학대피해 장애아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07-29 09:06:20이정환 -
한림, 프레가발린 서방정 시장 진입...유한에 이어 두번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한양행이 국내 처음 선보인 프레가발린75mg서방정 시장에 한림제약 제품도 급여 등재된다. 지난 5월 개발사 지엘팜텍을 필두로 4개사가 허가받은 가운데 일단 한림만 먼저 급여가 적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림제약 가바뉴로서방정75mg(프레가발린)이 8월 1일부터 정당 436원에 급여 등재된다. 유한에 이어 두번째 등재되는 프레가발린75mg 서방정 품목이다. 가바뉴로서방정75mg은 기준요건을 1가지만 충족해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75mg(513원)보다는 가격이 낮게 책정됐다. 프레가발린75mg 서방정은 성인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성분 제제 가운데 조금은 특별하다. 해당 제품은 중등증 신장애 환자 (eGFR: 30-60 mL/min/1.73cm2)의 개시용량으로 승인됐기 때문이다. 중등증 신장애 환자에 사용 가능한 프레가발린 서방정은 현재까지 화이자의 오리지널제품 리리카CR서방정82.5mg과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75mg 밖에 없다. 리리카CR서방정은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가 50mL/min인 신장애 환자가 1일1회 82.5mg을 투여토록 하고 있다. 리리카CR서방정82.5mg은 2019년 7월 급여를 적용 받았고,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75mg은 작년 5월 등재된 따끈따끈한 신제품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75mg 등재 이후 1년 3개월만에 후발약이 시장에 나서게 된 것이다. 후발약은 지난 5월 4개 제품이 동시에 허가를 받았지만, 8월 급여 등재되는 품목은 한림제약 가바뉴로서방정75mg 뿐이다. 나머지 지엘팜텍 카발린CR서방정75mg과 지엘파마 슈프레가CR서방정75mg, 엘지화학 젤리프서방정75mg은 추후 급여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은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75mg 개발을 위해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특허(2상 방출-제어 시스템에 의한 프레가발린을 함유하는 서방성 정제)도 등재할 만큼 이 제품에 애정을 갖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중등증 신기능 환자가 사용 가능한 프레가발린 저용량 서방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리지널 제품과 유한양행, 또 뒤늦게 진입한 한림제약 등 후발업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2024-07-29 06:59:45이탁순 -
유나이티드제약, 반기 매출 1442억…사상 최고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24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5.0% 증가한 14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낸 결과다. 특히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 증가한 294억 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소송 판결 금액의 일시적 발생으로 인해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으로, 회사의 핵심 사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트맥콤비젤을 포함한 개량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6월에 출시한 이상지질혈증복합제 ‘로수맥콤비젤’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발매될 약 30여개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2023년 55%였던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2026년까지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4-07-29 06:53:4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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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대면진료 법안 물밑 채비…방향성 미리보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가 시범사업 단계 비대면진료를 정식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긴급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허용중인 비대면진료를 안정적으로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에 연착륙시키려면 법제화가 필수적이란 게 국회 입장인데요. 비대면진료 제도화는 단순히 의료법 개정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대면진료에 준하는 수준의 비대면진료 방법을 규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비대면진료 처방전 발급 방식, 처방약 환자 전달 방식까지 정해야 하기 때문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28일 데일리팜 정책 뷰파인더 코너에서는 22대 국회가 추진할 비대면진료 입법 방향을 미리 전망해봅니다. ◆정부여당, 환자 편익 중심 비대면진료 법안 채비 먼저 비대면진료 소관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는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국회 입법 트랙을 활용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부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대면진료 법안을 논의해 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법안이 국회 발의되지는 않았는데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힘의힘 의원 중에서 정부 입장이 담긴 법안에 공감하는 의원이 대표발의하게 되겠죠. 국회와 보건의약계 일각에 따르면 사실상 정부안으로 평가되는 비대면진료 법안은 지난해 12월 15일을 기점으로 시행했던 보완방안이 주요 골격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같은 달 15일 실시에 나섰는데요. 큰 틀에서 당시 보완 방향을 보면 의원급 비대면진료 대상환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이전까지 시범사업이 환자 대면진료 원칙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비교적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워 비대면진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면, 보완책은 사실상 비대면진료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기 보다는 환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했죠. 구체적으로 당시 복지부 보완방안은 평일 오후 6시 이후 부터 다음날 오전 9시, 토요일 1시 이후,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아무 조건이나 시간 제한없이 비대면진료를 허용했습니다. 특히 그 전까지는 만성·급성질환과 초·재진을 기준으로 비대면진료 허용 대상을 구분했었지만 보완방안 시행을 기점으로 만성·급성질환과 초·재진 구분 기준이 사라지고 질환에 관계없이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으면 의사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아울러 '보험료 경감 고시에 따른 섬·벽지 지역 거주자'로 제한됐던 대면진료 경험 없이 처음부터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 거주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처방약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대상인 '재택 수령자' 역시 약국을 찾아 직접 약을 받기 어려운 섬·벽지 환자, 거동불편자, 감염병 확진환자, 희귀질환자에 더해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 거주자가 포함됐고요. 복지부는 국민의힘과 함께 22대 국회에서 상기 지난 12월 보완방안을 골격으로 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입법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물론 해당 보완방안을 어떤 조항과 조문, 자구로 법제화할지는 최종 발의안을 봐야겠지만, 만약 이대로 법안이 나온다면 별다른 제한없이 전 연령대, 전체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자는 게 복지부 입장인 것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야당, '취약자 의료접근성 보장'…여당 대비 제한적 법안 낼 듯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정부여당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비대면진료 제도화 입법에 나설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당시 의료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섬·벽지 거주자, 거동불편자, 장애인, 희귀질환자 등에 대해서만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었는데요. 일단 민주당은 보건의료를 지나치게 산업화하거나 영리화하는 방향의 비대면진료 법안은 지양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입니다. 비대면진료 등 보건의료 분야를 산업 발전 차원에서 육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방침은 자칫 국내 보건의료 체계 혼란을 유발하고 국민 건강 위험 인자를 다수 만들 우려가 크다는 논리죠. 그럼에도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발의할 비대면진료 법안은 21대 발의안 보다 허용 범위나 대상이 넓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정부여당이 보건의료기본법을 근거로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비대면진료 허용 환자를 대폭 늘려놨기 때문에 이제와서 사후 입법으로 허용 대상을 원래대로 대폭 축소할 수는 없다는 취지인데요. 이럴 경우 이미 비대면진료에 익숙해진 환자들의 편익을 과도하게 침해하게 돼 사회적 반발이 제기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의료 취약자에 대한 의료접근성 보장' 원칙에 입각한 법안을 구상중으로, 정부여당의 비대면진료 무제한 허용으로 발생한 보건의약계 문제점을 삭제하는 방향의 입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민주당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격오지 거주자, 장애인을 포함한 거동불편자, 희귀질환자 등을 넘어 소아, 노인 환자까지 의료 취약자 규정한 비대면진료 법안을 발의할지 시선이 모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비대면진료 제도화와 동반돼야 할 필요조건으로 '공적 전자처방전'과 '중개 플랫폼 규제' 시스템을 꼽고 있습니다. 덜렁 비대면진료만 법제화해서는 일선 병·의원, 약국 현장에 발생할 부작용과 혼란이 크다는 이유인데요.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으로 비대면진료를 악용해 불법·편법 진료, 의약품 처방을 근절할 수 있게 하고, 플랫폼 규제·관리 조항으로 일부 중개 플랫폼 업체들이 불필요한 진료나 처방을 조장하는 행태를 예방·처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약배송 전면허용 담은 조명희 비대면법안도 관건 이처럼 정부여당과 야당이 비대면진료를 국내 의료시스템에 편입시켜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기 위한 입법을 고민중인 상황에서 한 가지 더 살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지난 21대 국회 임기 막바지에 갑자기 등장한 조명희 국민의힘 전 의원 대표발의 비대면진료 법안입니다. 조명희 전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종료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난 5월 17일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 제출했는데요. 조명희 의원안은 약사법 개정 없이 의료법을 일부 손질해 약국 외 의약품 판매를 금지하는 현행 약사법 장소 제한 규정(제50조 1항)을 무력화하는 방법으로 비대면진료 후 처방약을 약국 외 환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조항은 '(비대면진료 후) 처방전의 의약품을 조제한 약국개설자 또는 약사는 약사법 제50조 제1항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 또는 점포 외 장소에서 의약품을 인도할 수 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곧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가 원한다면 택배나 퀵 서비스 등으로 처방약을 집에서 받아 복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조명희 의원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에도 상정되지 못한 채 21대 임기만료로 폐기됐지만,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이 전적으로 원하고 지지하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는 사례를 갖추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조명희 의원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방향성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이 발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요. 플랫폼 업계 역시 조명희 의원안 발의 사례를 근거로 22대에서 '비대면진료 무제한 허용'과 '처방약 배송 합법화'를 담은 법안이 발의될 수 있게 국회 문을 두드리는 시도를 하겠죠. 복지부는 의대증원 반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해법으로 PA(진료지원) 간호사 법제화를 담은 간호법 제정과 함께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꼽은 상태입니다. 나아가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운 산업발전·국가경제 육성 차원의 비대면진료 법안을, 야당은 비정상적으로 덩치를 키운 비대면진료를 규제해 바로 잡고 지나친 의료산업화 우려를 종식할 법안을 구상중입니다. 각자 세부적인 제도화 방향과 생각은 다르지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는거죠. 결국 올 하반기엔 보건의약계와 환자단체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국회의 비대면진료 입법 심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전망입니다.2024-07-29 06:42:11이정환 -
"탈모치료 전문기업으로…5년 후 매출 500억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방송 : DP초대석 ◆기획 : 제약바이오산업1팀 이석준 기자 ◆진행 : 이은채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손재현, 박덕천 라온파마 대표 [오프닝 멘트·이은채] 데일리팜 DP초대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탈모치료 전문기업 라온파마에 나와있습니다. 라온파마는 창립 5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고, 5년후 5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재현, 박덕천 대표를 만나 라온파마의 성장 비결과 향후 모멘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은채] 라온파마 회사 소개 부탁합니다. [손재현 대표]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입니다. 2018년 6월 영진약품 출신 박덕천 대표와 코오롱제약 출신 손재현 대표가 12년동안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을 하였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호흡기, 항생제 등 의약품 중심에서 점차적으로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케라틴, 탈모샴푸 등으로 확장하며 탈모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No.1 브랜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 영업조직을 통해 전문적으로 영업마케팅 하는 탈모치료제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은채] 다른 제약사 출신이 만났습니다.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박덕천 대표] 2006년 같은 해 입사를 했습니다. 제약사는 다르지만 신입사원 때 양천구에 같이 배정을 받아서 처음 대면을 하게됐습니다. 이후 라온파마를 같이 설립하게 됐습니다. (영업사원 당시)경쟁 구도는 맞았지만 나이도 같고 어떤 끌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협업에서 매출을 올린 적이 많았습니다. 2018년 창립하고 대표가 됐지만 여전히 필드에서 영업 활동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라온파마의 사업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박 대표] 라온파마는 우수한 의약품의 GMP시설을 갖춘 제약사에 OEM으로 의뢰를 해서 완제품을 출시해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의약품에 대한 개발단계부터 출시까지 모든 비용을 투자해서 제품의 네이밍, 디자인까지 모두 저희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한 제품이 나오기까지 6개월에서 1년정도 소요되며 제품이 출시되면 저희는 자체 영업조직을 통해 영업마케팅을 펼칩니다. 결국 제약사를 통해 제조, 허가, 판매라는 3가지 역할 분담을 하게 되며 라온파마는 그중 허가를 내는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통해 독점적으로 브랜드 제품을 출시 판매까지 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현재 탈모치료제 뿐만 아니라 항생제, 항스타민, 진해거담제, 항진균제 등 총 12가지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탈모치료제가 회사의 대표 주력제품입니다. 또한 탈모치료제 개발을하는 제약사 혹은 바이오신약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비 투자도 진행하며 새로운 탈모치료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지난해 연매출 104억원을 달성했는데 짧은 기간 성장의 배경이 뭔가요? [손 대표] 라온파마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첫해 6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다음해 10억, 30억, 70억, 작년 104억 연매출을 달성했습니다. 100억대 기업이 되기까지 정확히 5년이 소요됐으며 매년 40% 이상 매출액 성장, 2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 안정성 까지 모두 갖춘 회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회사를 이끌면서 코로나 시기 등 여러 어려움과 위기도 있었지만 탈모치료제 출시, 그리고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영업조직을 꾸준히 늘렸기에 위기를 극복했던거 같습니다. 현재 임직원들은 2년동안 한명의 퇴사자 없이 똘똘 뭉쳐 회사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것도 성장의 큰 역할을 했던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시기에는 조직 운영 실패를 했던 경험도 있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라온파마 20명의 구성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매출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 강소기업 인증,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라온파마가 공인되고 탄탄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매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도 참여해 모발 전문가들에게 라온파마와 저희 제품을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연매출은 1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퇴사자가 없다는 얘기는 라온파마의 임직원 복지와 연동될 것 같습니다. [박 대표] 라온파마가 사업초창기때는 코로나 위기 속에 업무체계에 대한 시스템을 잡지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로 인해 퇴사자도 발생하여 조직의 관리도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7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2년전부터는 조직관리, 임직원 복지도 중요시해 현재 단 한명의 퇴사자 없이 20명 임직원이 똘똘 뭉쳐 하나의 원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에게는 법인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1년만 지원해주는 인센티브가 아닌 퇴사할때까지 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또한 직급 외 실적 우수자는 거기에 맞는 연봉을 측정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해외여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사 이전 역시 직원들이 출퇴근하기 편한 역세권을 선택하여 옮겼으며, 사무실 분위기도 자유롭고 편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성장하는 회사에서 복지에 많은 투자를 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라온파마 구성원들이 만족할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귀기울이며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은채]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으로서 라온파마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손 대표] 라온파마는 전문의약품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간 생산량 3천만티 가까운 생산, 판매를 통해 탈모시장에서 탈모인들 사이에 굉장히 인지도를 쌓게 됐습니다. 탈모 관련 학회, 심포지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에 탈모치료제 No.1 제품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케라틴 성분의 남녀 복용할수 있는 탈모보조제 판시온캡슐과 탈모샴푸인 라온샴푸의 출시를 통해 탈모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라온샴푸는 현재 전국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됐으며 탈모전문병원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오틴, 카페인, 유산균 엑소좀, 글루타치온, 특허원료 등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성분을 아끼지 않았으며, 라온파마와 에스겔코스메틱이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탈모샴푸입니다. 식약처 기능성 탈모 인증까지 받았고, 최근에는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4가지 임상을 통과하여 피부 안전성까지 철저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수출, 홈쇼핑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제약바이오 신약기업들과 협업에 대한 요청도 들어오고 있으며, 실제 탈모치료제 개발에 라온파마가 개발비를 투자 해서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만큼 라온파마가 이제는 제약업계에서 탈모치료제로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이은채] 앞으로 라온파마 중장기 계획은 어떤가요? [박 대표] 지난달 라온파마는 강서구 마곡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습니다. 2018년 20평 남짓 되는 작은 사무실에서 5년동안 100억대 기업을 만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마곡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를 하게 됐으며 물류센타 역시 파주에 200평규모로 확장하여 많은 물량 확보와 전국 유통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동안은 매출 성장에 집중했다면 지금부터는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브랜드 제품 전국 확대, 신약개발 기업과 탈모신약 개발 투자, 탈모치료제 라인업 확대, GMP제조시설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재 강릉시가 추진중인 제약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GMP R&D부지 1000평에 대한 입주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향후 5년안에 연매출 500억원 달성, GMP제조시설 준공, 탈모치료제 전문기업 라온파마로 더욱 자리잡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이나 상장 등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손 대표] 현재 라온파마는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GMP제조 시설을 통해 제약사의 도약에 대한 꿈은 항상 갖고 있기에 지금부터 차근씩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우선 GMP와 R&D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강릉시에서 진행중에 제약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1000평 규모의 입주의향서를 제출, 거기에 대한 자금 조달은 정부 보증기관을 통해 운영자금, 시설자금 총 80억원 규모 정도는 가능하다고 사전 심사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결국 저희의 결단과 준비만 되었다면 제조시설 신축이라는 중장기 사업으로 바로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GMP라는 사업과제는 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그 외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하기에 순차적으로 완벽하고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탈모치료제 영업마케팅, 신약개발, 제조까지 할수 있는 탈모치료제 전문기업 라온파마가 되도록 더욱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은채] 네, 두분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손·박 대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은채] 지금까지 탈모 치료 전문기업 라온파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24-07-29 06:22:0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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