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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창백신 2027년까지 인구수 80% 수준까지 비축정부가 두창백신 비축율을 2027년까지 전 인구 대비 80%까지 높이기로 했다. 현재는 19% 수준이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국정감사 서면질의에서 정부 목표에 따라 내년 두창백신 비축율을 32%로 높이려면 예산안 41억원에 35억5000만원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에 반영해 2027년 80%까지 비축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2011년부터 예산을 대폭 증액해 매년 비축량을 늘리고 있다면서 올해도 170만도스(41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같은 물량을 구입하기로 하고 예산에 반영한 상태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어 "내년 예산안에 41억원이 반영돼 있는데 (만약) 내년부터 매년 35억5000만원이 증액된다면 비축율 목표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13-11-03 13:51: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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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치과의사·전문의 배출 수 조정 부정적정부가 치과의사와 치과 전문의 배출 수 조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복지부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의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3일 답변내용을 보면, 주요국의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진입 시 인구 1000명당 치과의사 수는 평균 0.56명이었다. 한국은 2만불에 진입했던 2007년 기준 0.4명이었다. 또 2013년 현재 전체 치과의사 2만6794명 중 전문의는 약 5.86%인 1571명이다. 유럽 주요국은 5~14% 비율로 형성돼 있다. 복지부는 "치과의사 수는 현재 주요국 수준과 비슷하고, 전문의도 유럽과 비교해 봤을 때 현 시점에서 조정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13-11-03 13:40: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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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사1촌 배추수확·김장담그기 행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송계1리 마을에서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강윤구 원장을 비롯해 김성희 마을이장, 류해룡 강원도광역푸드뱅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원 50여명과 마을주민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 2000포기와 김장 김치 300kg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증했다. 이 배추는 강원지역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장김치 200kg은 심평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강 원장은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나눔실천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2013-11-03 10:55: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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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요구 검토는 하겠다는데[국회 보건복지위, 복지부·식약처 종합국감]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난맥상은 올해 복지부 종합국감에서도 이슈가 됐다. 복지부는 폐지요구를 검토한다고는 했지만 원론적인 답변에 그쳐 국회 요구가 관철될 지 알 수 없다. 기초연금과 함께 최대 현안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磯? 원격진료 논란은 의외로 초점에서 벗어났다. ◆시장형실거래가제도=복지부는 시장형실거래가제 논란에 진땀을 뺐다. 여야 의원 2명이 각 당의 대표선수처럼 예각을 세웠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정책효과는 미미하면서 대형병원 쏠림현상이나 환자간 본인부담 불평등, 합법적 리베이트라는 부정적 의견 등 문제점이 적지 않다"며, (유예된 제도를 시행할 게 아니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저가구매 인센티브의 90%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집중되고 있고, 재정절감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을 주고 있다"며 사실상 폐지를 요구했다. 이영찬 차관은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했다. 그는 "1원낙찰 증가 등 일부 문제점이 불거진 것은 알고 있다. (존폐 또는 개선여부는) 관련 전문가,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량-약가 연동제=문 의원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함께 사용량-약가 연동제도 개편안이 제약산업 발전방안과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약을 개발한 제약사가 불이익을 받는다. 약가가 저평가되면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제약산업 육성지원 방안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관리하는 부서와 산업정책 관리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그러나 이 차관의 답변은 이번에도 '립서비스' 수준에 그쳤다. 그는 "사용량-약가 연동제도 개편안은 현재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의견이 제출되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약품대금 결제 의무화=약품대금 결제 의무화 입법에 이견을 제기해 온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전향적인 입장을 나타내 법률안 심사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 의원은 "병원의 약품대금 결제기한을 조사해 보고하라고 했는 데 최근에야 (자료가)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 의무기한을) 3개월로 제한하면 병원 가운데 55%가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120일로 늘리면 66.7% 병원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조사자료를) 약사법 개정에 활용하라"고 복지부에 주문했다. 사실상 120일 의무화는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어서 약품대금 결제의무화 입법에 탄력이 붙을 지 주목된다. ◆제약사 사외이사=대학병원 소속 의사의 제약사 사외이사 선임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불법 리베이트와 연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이를 차단하기 위해 복지부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대학병원 출신 의사가 제약사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신약개발을 위해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약사와 해당 의사간 유착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사적인 영역에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많지는 않지만) 제약사 사외이사 선임 시 의료기관장이 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게 가능한 지 법적 타당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사용설명서=국민들이 알기 쉽게 대폭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 식약처장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사용설명서를 의약사 등 전문가용과 일반인용으로 구분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의 지적에 "받아들일만한 제도"라며, 적극 수용의사를 밝혔다. 환자의 체중이나 연령에 따라 투약량이 다른 의약품 현황을 파악한 뒤, 처방.조제나 복용 과정에서 오투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류 의원의 요구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당 의약품의 용법표기 방식이 대대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관측된다. ◆원격진료=종합국감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의원들의 관심이 높지 않았다. 대신 의사출신인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나서 원격진료 논란을 일목요연하게 총정리했다. 김 의원은 "원격진료는 '2류진료'이고, 전형적인 기획재정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원격진료가 전면 허용되면 네트워크화 된 원격진료 전문 의료기관이 속출하고, 동네의원은 경쟁에서 밀려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쟁점사항으로는 안전성과 유효성 등 의학적으로 타당한 진료인가, 기술적으로 의료장비가 제대로 오작동 없이 기능할 수 있는가, 의료사고나 오진 시 책임소재는 어떻게 따질 것인가 등을 열거했다. 유헬스 게이트웨이 가격이 현재도 40만원 정도인데 1년에 3~4회 원격진료를 받기 위해 어림잡아 100만원 상당의 기기를 살 수 있는 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내놨다. 기재부 개입설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대선 공약집에도 원격진료는 없었다. 복지부 정책이라고 보기 어려운 전형적인 기재부 정책"이라면서 "경제성장만 고려할 뿐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따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찬 차관은 "그동안 시범사업 결과를 보면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면서 "우려 점을 보완하고 최소화하는 쪽으로 제도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폭행 가중처벌법=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총대를 매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응급실 등에서 발생한 폭행은 진료차질을 불러오고 다른 환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반 폭행과 구분해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복지부가 입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차관은 "유사입법이 18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폐기된 바 있다. 취지는 공감하지만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가, 김 의원의 거듭된 재촉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비인기 전문과목=김용익 의원은 전문의가 자기가 전공한 전문과목 질환을 진료하면 수가를 더 주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비뇨기과 사례를 통해 혼란스런 과목간 부적절한 진료 실태를 꼬집었다. 가량 전립선비대증 치료 중 51%만이 비뇨기관에서 이뤄지고, 나머지 49%는 타과에서 이뤄진다. 또 알파차단제, 항무스카린제 등 비뇨기과에서 고유하게 사용되는 의약품조차 다른 과에서 40%가 처방되거나 투약된다. 체외충격파쇄석술도 다른 과목에서 적지 않게 시술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행태를 방치하면 국민들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진료를 받게되고 과목간 갈등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수급조절에 실패한 전공과목은 전공의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문과목에 부합하는 진료에는 수가를 더 주는 방식으로 수가체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내년까지 반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외과, 흉부외과 가산제도와 함께 기피과목에 대한 적정 수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진료과목 수요창출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수가 반영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약사=복지부는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공중보건약사제도를 통한 공공병원, 보건소, 군대 등의 약사인력 확충방안은 약사출신이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꺼내들었다. 그러나 이 차관은 "공보의제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데 약사까지 필요한 지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는 보건소에서 약무관리가 아니라 행정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앞으로 기준을 정비해 필요하다면 인력을 더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일축했다.2013-11-02 06:44:56최은택 -
비리어드-헵세라 성분 병용 처방하면 급여비 삭감비리어드정(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과 GSK 헵세라정10mg(아데포비어디피복실) 성분조합이 병용금기 처방목록에 추가됐다. 또 한국휴텍스제약 오메프라존캡슐(오메프라졸)과 경보제약 경보라베프라졸정20mg(라베프라졸나트륨) 성분도 한국BMS제약 레야타즈캅셀100mg(아타자나비어)과 병용금기 대상에 포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적용 병용금기 약제를 1일 공개했다. 병용금기 약제조합은 총 7만5719개로 요양기관 DUR 시스템을 통해 걸러진다. 1일 목록을 살펴보면 비리어드정(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과 GSK 헵세라정10mg, CJ제일제당 헵큐어정10mg, 유한양행 아덱스정, 동아ST 헵세비어정10mg 등 아데포비어디피복실 성분이 병용금기 대상에 추가됐다. 또 삼천당제당 에스부펜정(덱시부프로펜), JS제약 이부펜정400mg(이부프로펜), 한화제약 로소프린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NM제약 멜로디구강붕해정(멜로시캄)은 한국로슈 타라신정 등 케토롤락트로메타민 성분과 병용할 수 없는 목록에 새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경동제약 경동아스피린장용정과 하원제약 하원아스피린장용정100mg은 유한양행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 등 아스피린 계열 조합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기목록에 추가됐다. 또 영진약품 클래씨드건조시럽을 비롯해 영일제약 클래론정500mg 등 클래리스로마이신 성분은 명인제약 클래리스로마이신과 심바스타틴 성분과 병용할 수 없는 약제에 포함됐다. 이밖에 한국프라임제약 토피맥스정100mg(토피라메이트)과 SK케미칼 다이아막스정(아세타졸아미드) 조합, 유유제약 유유플루코나졸캡슐(플루코나졸)과 한국화이자제약 할시온정0.125mg(트리아졸람) 등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성분조합이다.2013-11-02 06:44:53김정주 -
이영찬 "식약처 처분, 급여중지 연계체계 재점검"복지부가 식약처 행정처분과 급여중지를 연계시키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영찬 복지부차관은 1일 복지부·식약처 종합국감에서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남윤 의원은 "식약처가 원료합성 실태점검에서 한 제약사의 9개 원료의약품의 약사법 위반사례를 적발하고도 실제 행정처분은 2개에만 부과했다"면서 "해당 제약사를 봐준 게 아닌 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남윤 의원은 이어 "식약처가 행정처분하면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곧바로 연계돼 급여를 중단하거나 환수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동의한다. 현재도 그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 이번 기회에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 보겠다"고 답했다.2013-11-01 22:15: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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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저빈도 고난위 과목 수가 올려도 인력 안늘어"정부가 저빈도 고난위 진료과목에 자동으로 수가인상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1일 저녁 종합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언주 의원의 의사 수급문제와 가산율 연동 요구에 이 같이 난색을 표했다. 이 의원은 앞서 저빈도 고난위 진료과목과 필수의료행위, 취약지역 등에 수가 가중치를 두고 연동하는 산식을 만들어 인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 공부하고 투자하고 기회를 얻어 의료행위를 하지만 국가가 통제하는 현 구조는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엉터리 체계"라고 비판하고 근본적인 로드맵을 장기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심각한 문제이고 해결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한다. 그간 흉부외과과 산부인과, 화상진료분야에 수가를 올려줬었지만 그럼에도 인력이 늘어나지 않았다"며 부정적 입장을 견지했다. 산식으로 연동한다 하더라도 그 수가 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결방안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수가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 여러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불가 입장을 피력했다.2013-11-01 19:23:48김정주 -
"공보의는 몰라도 약사까지는 좀"…이영찬 '난색'정부가 공중보건약사제도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국회에서 재확인했다. 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1일 종합국정감사에서 김미희 의원의 질의에 "실제 필요성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약사제도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바 있는 것으로, 의료취약지역의 공백을 메우고 전문적인 약무관리을 위해 약사사회에서는 도입을 원하고 있지만 국회 입법조사처를 비롯해 정부, 지자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이 차관은 "공중보건의사는 모르겠지만 공중보건약사의 실제 필요성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 지자체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다만 충청도 등 지방 보건소에 약사인력을 단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는 약무관리가 아닌 행정업무를 주로 하게됐다. 앞으로 기준을 정비하고 필요하다면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3-11-01 18:52:47김정주 -
요양기관 약품대금 결제 의무화 입법 물고 트일까약품대금 결제 의무화 입법에 이견을 제기해 온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결제기한을 120일로 늘리면 병원 66.7%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조사자료를) 약사법 개정에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일 복지부·식약처 종합국감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병원의 약품대금 결제기한을 조사해 보고하라고 했는 데 최근에야 도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3개월로 제한하면 병원 가운데 55%가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120일로 늘리면 66.7% 병원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조사자료를) 약사법 개정할 때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120일 의무화는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어서 약품대금 결제의무화 입법에 탄력이 붙을 지 주목된다.2013-11-01 18:14: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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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목 부합하는 진료 시 수가 인센티브 필요"전문의가 자기 과목 질환을 진료하면 급여비를 더 주는 방식으로 수가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보의를 고용하는 등 위법행위를 일삼는 네트워크치과가 적지 않다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1일 종합국감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비뇨기과 사례를 통해 혼란스런 과목간 진료실태를 꼬집었다. 가량 전립선비대증 치료 중 51%만이 비뇨기관에서 이뤄지고, 나머지 49%는 타과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 또 알파차단제, 항무스카린제 등 비뇨기과에서 고유하게 사용되는 의약품조차 다른 과에서 40%가 처방되거나 투약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체외충격파쇄석술도 다른 과목에서 적지 않게 시술됐다. 김 의원은 "이런 것도 심평원이 심사해서 진료비를 보전해 주느냐. 이비인후과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했다고 돈을 주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심평원장에게 물었다. 김 의원은 "이런 행태를 방치하면 국민들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진료를 받게되고 과목간 갈등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수급조절에 실패한 전공과목은 전공의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비뇨기과 전공의 정원 총족율은 45%로 우려가 큰 산부인과의 60% 수준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전문과목에 부합하는 진료에는 수가를 더 주는 방식(인센티브)으로 수가를 조정해 줘야 한다. 가능하면 내년까지 반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영찬 차관은 "외과, 흉부외과 가산제도와 함께 기피과목에 대한 적정 수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진료과목 수요창출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수가 반영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네트워크 치과 문제도 거론했다. 공보의나 군의관이 아르바이트 형태로 네트워크 치과에 취업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필요하다면 제보돼 온 명단을 제공해주겠다. 적극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불법성이 심각하다면 검찰에 고발해서라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2013-11-01 18:05: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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